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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창작 스튜디오 조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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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미술창작 스튜디오 운영규정이 마련됐다. 조례(안)에 따르면 미술창작 스튜디오의 작가 입주기간은 장기의 경우 2년, 단기입주 6개월로 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개인 스튜디오의 경우 24시간 개방을 원칙으로 하고, 입주작가에게는 개인작업실 1실이 제공된다. 프로그램 운영내용으로 입주작가 작품발표회나 세미나 개최, 개인작업실 개방행사 및 전시회 개최, 국내외 미술교류 및 상호 네트워크 구축운영, 지역주민 및 학생과 연계한 미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입주작가는 개인작업실을 매월 10일 이상 이용해야 하고, 매분기 개인작업실 이용현황을 작성, 제출해야 한다.

입주신청자격은 만 25세이상 49세이하의 국내외 미술작가, 스튜디오에 입주한 경력이 없는 미술작가, 전용 작업실을 소유·운영하고 있지 않는 미술작가이면 되며, 입주정원은 15명으로 청주시내 거주작가 10명, 타지역 작가 5명 내외로 배정될 예정이다.

한편 상당구 용암동 2천98번지에 건립되는 미술창작 스튜디오는 지하1층 지상2층의 연면적 2천346㎡ 규모로 지어져 작업실 15개와 전시실 3개, 교육실 1개, 수장고 1개, 작가편의시설 등이 들어서며 내년 1월 준공, 3월경 개관하게 된다. -충북뉴스 11.6

국방부 '미술품 상설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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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미술문화 체험을 통한 직원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미술품 상설 전시회'를 갖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미술창작협회의 도움으로 협회가 소장한 미술품을 무료로 대여받아 연중 5∼6차례씩(1회 3주간) 국방부 청사에서 미술품 전시회를 갖기로 한 것이다.
국방부는 이에 따라 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국방부 청사에서 동양화 24점, 서양화 24점 등 총 48점의 그림을 전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미술창작협회 소속 중견화가 5명이 직접 전시회에 나와 작품에 대한 설명까지 곁들일 예정이다. - 대전일보 11.6

전남도, 남악신도시에 ‘국립미술관’ 유치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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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11월06일-- 전남도는 남도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남종화를 중심으로 작품을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하고 지역미술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국립미술관을 남악신도시 내에 유치키로 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들어간다.

6일 도에 따르면 전남은 공제 윤두서, 소치 허련, 미산 허형, 남농 허건, 의제 허백련 등 타 지역에 비해 뛰어난 작가정신과 화필을 이어받은 수많은 작가들을 끊임없이 배출시켜온 예향(藝鄕)의 고장이다.

도는 이 같은 예향 전남의 전통을 계승하고 남도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남종화를 중심으로 작품의 체계적 수집과 보존 및 관리하기 위해 국립미술관을 유치키로 했다.

이를 위해, 도는 미술계 인사를 중심으로 내년에는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유치 붐을 조성해 나가면서, 문화관광부 등 관계기관에 국립미술관 건립을 적극 건의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국립미술관을 유치하게 되면 전남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국립미술관을 유치한 광역자치단체가 되고 특히, 이를 통해 한국 미술발전을 주도하면서 대내·외에 예술의 본고장임을 뚜렷이 확인시켜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도는 미술관 유치 분위기 저변확대 및 기량이 우수한 지역 전업미술작가들의 창작활동 지원과 안정된 생활기반 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전국에서는 최초로 ‘남도예술은행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남도예술은행은 작가로부터 작품을 구입하고 일반 동호인에게 사이버와 현장을 통해 다시 판매(경매)하는 미술품의 은행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005년도에는 전통미술 부문인 한국화 등 3개 부문에서 30명의 작가를 선정, 191점의 작품을 구입한 바 있다.

올해에는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1차로 30명의 작가로부터 170점의 작품을 구입했고 이달 중에는 미술관련 단체의 추천을 받아 130여점의 작품을 추가로 구입할 계획이다. 언론문의처 전라남도청 문화예술과 061-286-5420

1차 출처: 전라남도청 / 2차 출처:뉴스와이어


충남산업디자인대전 작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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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일 논산문예회관서 접수

충남도는 중소기업 제품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디자인 개발을 위해 오는 14일 '제20회 충남산업디자인대전 전국 공모전'을 열기로 하고 10-11일 논산문화예술회관에서 작품을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출품부문을 보면 제1부문은 충남에 소재한 기업체의 이미지 및 충남의 이미지가 부각된 작품이며, 제2부문은 제품 및 환경, 실내디자인과 시각디자인, 산업공예디자인 등 순수창작 다자인 작품이다.

도는 오는 22일 논산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시상식을 갖고 수상자에게 100만-3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각각 줄 계획이다. 입상작품은 오는 22-27일 논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된다.(☎ 041-554-3049/042-220-3301) -연합뉴스 11.5

김수자씨 '바람의 여인'…사진.비디오 작품 동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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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속에 담은 미술과 철학

김수자씨 '바람의 여인'…사진.비디오 작품 동시 전시

9일부터 피터블룸갤러리.갤러리프로젝트

설치미술가이자 행위예술가 김수자(49.사진)씨가 오는 9일 맨해튼 2개 갤러리에서 '바람의 여인(A Wind Woman)'을 주제로 사진과 비디오 작품전을 동시에 연다.

김씨는 2003년 하와이 호놀룰루의 한 언덕길에서 촬영한 비디오 '바람의 여인'에서 발췌한 프린트 30여점을 첼시 피터블룸 갤러리에서 전시한다.

김씨는 당시 비디오를 촬영할 때 카메라 빛이 이미지 내부로 스며들도록 했다. 이로써 숲과 하늘이 만나는 빈 공간의 스틸 풍경은 현실적인 이미지를 추상화처럼 변형된다. 이들 이미지는 인상주의에서 미니멀리즘까지 서양회화사를 관통하고 있다.

또한 미드타운의 갤러리 프로젝트는 김씨의 작품 '바람의 여인'(2003) 비디오를 9일부터 상영한다.

하늘(天)과 땅(地)의 풍경을 포착한 이 비디오는 관람자로 하여금 현재(現在)와 부재(不在) 사이의 모호한 공간에 대해 명상하게 만드는 작품. 프로젝트에서는 이외에도 김씨를 유명하게 만든 '보따리' 시리즈 비디오도 상영할 예정이다.

김씨에겐 공간예술인 프린트가 추상화라면 시간예술인 비디오는 영상시다. 김씨는 '바람의 여인'을 통해 시간과 공간 회화와 철학 행위예술과 비디오 회화의 경계를 무너뜨린다.

대구에서 태어난 김씨는 홍익대 미대와 대학원을 졸업 후 프랑스 정부 장학금을 받고 에콜 나쇼날레 수페리에르 데 보자르에서 수학했으며 92년엔 퀸즈 PS1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의 거주작가로 선발됐다.

1980년대 캔버스의 한계에 회의를 갖게된 김씨는 천과 천을 잇는 '바느질'을 통해 통해 문화.인종.종교 간의 경계를 탐구해왔다. 바느질.이불보.보따리를 소재로 하면서 '보따리 작가'라는 별명이 붙었으며 세계 곳곳에서 퍼포먼스 비디오 '바늘 여인' '빨래하는 여인' '거지 여인' 등을 발표해왔다.

지난해 3월 김씨는 타임스스퀘어에서 자신이 등장하는 비디오 '구걸하는 여인'을 전광판에 상영하면서 40여명의 사람들의 '만다라' 포즈를 연출한 바 있다. 그는 99년부터 뉴욕에 거주하고 있다.

▶11월9일~12월22일 프로젝트(37 West 57th St. 212-688-4673)

▶11월9일~1월13일 피터블룸 갤러리(526 West 29th St. 212-244-6055)

박숙희 기자

sukie@koreadaily.com
입력시간 :2006. 11.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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