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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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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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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색깔 가꾸기에 열정을 불사르는 한국화가 최선호(한국전통문화학교 교수)씨의 신작들은 언뜻 보기에 헨리 마티스나 마크 로스코의 색면 추상을 닮았다. 작가는 마티스의 작열하는 색채마술을 즐기거나 로스코의 깊고 깊은 색깔의 심연에 빠져들기도 했음을 스스럼없이 밝힌다.

그러나 겸재 정선의 예술세계에 몰두하던 그가 나름대로 색채의 향연을 펼치면서 우리 것의 아름다움을 내버릴 수 있을까. 화려한 채색은 궁궐 단청의 멋스러움이나 전통 한복의 절제된 미감을 화면에 옮겨놓은 것에 다름 아니다. 쪽빛,다홍,치자,연두,자주 등 우리 색으로 동양 회화의 정수를 보여주겠다는 것이다.

오래된 것의 힘을 믿는 작가의 그림은 오랫동안 보고 있어야 제맛이 난다. 그러다보면 느껴지는 세월의 온기와 단아한 격조. 수없이 반복되는 붓질이 만들어내는 작품에는 삶에 대한 노고가 담겨 있다. 그렇게 완성된 작품들을 ‘비주얼 파라다이스’(사진)라는 제목을 붙여 17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표화랑에 내놓는다(02-543-7337).

※출처:국민일보 2006.11.2

최동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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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물과 산수,그리고 인물이 공존하는 화면으로 삶의 해학을 드러내는 재미작가 최동열은 방랑시인같다. 종로의 아흔아홉칸짜리 대궐집안에서 자라난 그는 중학교를 마치고 검정고시로 대학에 진학한 뒤 16세에 해병대에 입대했다. 2년간 월남전에 다녀온 그는 대학 재학중 교환학생으로 미국으로 갔다가 정착했다.

그곳에서 정치학을 전공하다 문학과 미술에 빠져들어 진로를 바꾸었다. 2003년부터 경기도 이천에 머물며 붓질에 몰두하다 작업실을 탈북자 교육시설로 내주고 다시 미국으로 건너갔다. 그로부터 2년. 입체감이나 원근법 등 고전적인 묘사에서 벗어나 평면화된 윤곽선으로 사물을 그려내는 그의 작품세계가 더욱 화사해졌다.

작품들은 원색에 가까운 색채로 주제의식을 부각시킨다. ‘꽃과 산수’ ‘누드와 산수’(사진)에서 보듯 화면의 등장인물이나 사물은 강조하되 주변 요소들은 숨긴다. 그 결과 속삭이듯 다가오는 그림들은 자유와 낭만을 좇는 작가의 삶을 대변하고 있다. 그의 신작들이 16일까지 서울 인사동 선화랑에서 전시된다(02-734-0458).

※출처:국민일보 2006.11.2

경북미술협회 내년초 연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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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8일까지 회원 작품접수

경북미술의 현주소를 총망라해 신진, 중진과 원로작가의 작품세계를 집대성한 ‘경북미술 연감’이 발간된다. 경북미술협회는 경북미술의 발자취와 역사, 현재의 경북미술을 총 정리해 미술사적인 중요 자료집으로 역할과 활용을 위해 내년 초 발간할 예정으로 자료수집에 나서고 있다.
경북미술 연감에는 한국화, 서양화, 조소, 디자인, 공예, 판화, 서예(한글, 한문), 문인화, 전, 서각 부문으로 나눠 작가의 대표작품과 인물사진, 개인경력 및 인적사항을 수록한다.
또한 경북미술연역과 경북도전의 수상작품 등 사업내용, 미술 단체 및 그룹을 소개하고, 경북미술에 대한 논문 (경북미술의 역사성, 경북미술의 오늘, 경북미술의 내일) 등 수록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경북미술협회 회원으로,
오는 12월 8일까지 출품하면 된다.
제출자료는 출품서 양식 (약력 및 인물사진, 작품 내용 기재), 작품 슬라이드 및 사진 3매 (대표작품 1점 1 표기하고 2, 3 표기), 회비는 8만원이다. 문의 054-854-7400 경북미술의 현주소를 총망라해 신진, 중진과 원로작가의 작품세계를 집대성한 ‘경북미술 연감’이 발간된다. 경북미술협회는 경북미술의 발자취와 역사, 현재의 경북미술을 총 정리해 미술사적인 중요 자료집으로 역할과 활용을 위해 내년 초 발간할 예정으로 자료수집에 나서고 있다.
경북미술 연감에는 한국화, 서양화, 조소, 디자인, 공예, 판화, 서예(한글, 한문), 문인화, 전, 서각 부문으로 나눠 작가의 대표작품과 인물사진, 개인경력 및 인적사항을 수록한다.
또한 경북미술연역과 경북도전의 수상작품 등 사업내용, 미술 단체 및 그룹을 소개하고, 경북미술에 대한 논문 (경북미술의 역사성, 경북미술의 오늘, 경북미술의 내일) 등 수록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경북미술협회 회원으로,
오는 12월 8일까지 출품하면 된다.
제출자료는 출품서 양식 (약력 및 인물사진, 작품 내용 기재), 작품 슬라이드 및 사진 3매 (대표작품 1점 1 표기하고 2, 3 표기), 회비는 8만원이다. 문의 054-854-7400 경북미술의 현주소를 총망라해 신진, 중진과 원로작가의 작품세계를 집대성한 ‘경북미술 연감’이 발간된다. 경북미술협회는 경북미술의 발자취와 역사, 현재의 경북미술을 총 정리해 미술사적인 중요 자료집으로 역할과 활용을 위해 내년 초 발간할 예정으로 자료수집에 나서고 있다.
경북미술 연감에는 한국화, 서양화, 조소, 디자인, 공예, 판화, 서예(한글, 한문), 문인화, 전, 서각 부문으로 나눠 작가의 대표작품과 인물사진, 개인경력 및 인적사항을 수록한다.
또한 경북미술연역과 경북도전의 수상작품 등 사업내용, 미술 단체 및 그룹을 소개하고, 경북미술에 대한 논문 (경북미술의 역사성, 경북미술의 오늘, 경북미술의 내일) 등 수록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경북미술협회 회원으로,
오는 12월 8일까지 출품하면 된다.
제출자료는 출품서 양식 (약력 및 인물사진, 작품 내용 기재), 작품 슬라이드 및 사진 3매 (대표작품 1점 1 표기하고 2, 3 표기), 회비는 8만원이다. 문의 054-854-7400 경북미술의 현주소를 총망라해 신진, 중진과 원로작가의 작품세계를 집대성한 ‘경북미술 연감’이 발간된다. 경북미술협회는 경북미술의 발자취와 역사, 현재의 경북미술을 총 정리해 미술사적인 중요 자료집으로 역할과 활용을 위해 내년 초 발간할 예정으로 자료수집에 나서고 있다.
경북미술 연감에는 한국화, 서양화, 조소, 디자인, 공예, 판화, 서예(한글, 한문), 문인화, 전, 서각 부문으로 나눠 작가의 대표작품과 인물사진, 개인경력 및 인적사항을 수록한다.

또한 경북미술연역과 경북도전의 수상작품 등 사업내용, 미술 단체 및 그룹을 소개하고, 경북미술에 대한 논문 (경북미술의 역사성, 경북미술의 오늘, 경북미술의 내일) 등 수록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경북미술협회 회원으로,
오는 12월 8일까지 출품하면 된다.
제출자료는 출품서 양식 (약력 및 인물사진, 작품 내용 기재), 작품 슬라이드 및 사진 3매 (대표작품 1점 1 표기하고 2, 3 표기), 회비는 8만원이다. 문의 054-854-7400

대구일보 2006. 11.2

가천박물관 인천 송도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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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박물관이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서 연수구 옥련동 송도로 이전했다.
가천문화재단(이사장 이길여)은 연수구 옥련동 청량산 기슭에 상설.기획전시실, 영상관, 의학사료관 등을 갖춘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천100㎡ 규모의 박물관을 신축, 이전하고 1일 오후 3시 이전 개관식을 갖는다.

가천박물관은 국보 276호인 초조본유가사지론 권제53(初雕本瑜伽師地論 卷第五十三)과 보물 13점, 고서 5천여점 등 모두 2만여점을 소장하고 있다. 가천박물관은 매일(월요일 휴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개방한다. (관람 문의 ☎ 032-833-4747) -연합뉴스 10.31

[문화단신]보나장신구박물관 '노리개 특별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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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장신구박물관(관장 김명희)은 8일까지 '조선 여인의 노리개' 특별전을 마련한다. 이 박물관이 35년간 수집해온 조선시대의 장신구인 노리개들을 선별 전시, 조선 여인들의 지혜와 고유의 정서를 엿볼 수 있다. 인터넷홈페이지(www.bonauseum.com) ☎02-732-6621.

▲초전섬유ㆍ퀼트박물관은 2일부터 17일까지 '세계가 주목하는 보자기의 기적' 특별전을 마련한다. 세계 곳곳의 유목민 여인들이 퀼트로 보자기에 새긴 그들만의 영감과 문양, 정교한 솜씨를 감상할 수 있다. ☎02-753-4074.

▲사단법인 한국고유문화콘텐츠진흥회는 4일 오전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한양대 김용범 교수와 오순제 한국고대사연구소장을 초청, '바로보는 우리역사, 새로보는 우리문화'를 주제로 특별강좌를 마련한다. 수강료는 무료. ☎02-2269-9300. -연합뉴스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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