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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박물관, '유물 돋보기'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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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김해박물관은 1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박물관 전시실 출구 로비에서 '유물 돋보기'라는 제목의 전시회를 개최한다.지역주민들이 문화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이번 전시회는 '窓(창)-토기에 뚫려 있는 구멍'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함안군 도항리에서 출토된 굽다리 접시 등 12점의 유물이 전시된다.

박물관은 모두 구멍이 뚫려 있는 유물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토기의 용도나 수리 여부, 용도 변경, 폐기 등을 살펴볼 수 있다고 밝혔다. 박물관 관계자는 "토기에 뚫려 있는 구멍은 토기를 아름답게 하기 위한 것도 있으나 도굴꾼에 의해 훼손된 경우도 있다"며 "상처 입은 토기의 사연을 살펴봄으로써 가야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문화재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11.1

순종과 황후 탔던 캐딜락 문화재 등록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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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ㆍ순정효황후 어차 문화재등록예고

문화재청(청장 유홍준)은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제였던 순종(1874-1926)과 순정효황후((純貞孝皇后.1894-1966)가 썼던 어차(御車) 2대를 문화재로 등록예고했다고 1일 밝혔다. 순종이 주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어차는 미국 제너럴 모터스(GM)사가 1918년경에 제작한 캐딜락 리무진이고, 순종황후가 탔던 어차는 영국의 다임러사가 1914년에 제작한 것이다.

두 차량 모두 7명이 탈 수 있으며 차체의 색상도 비슷하다. 또한 두 차의 문에는 황실의 상징인 이화문(李花紋.오얏꽃 무늬) 금도금 장식이 붙어 있으며 내부에는 이화문으로 된 황금색 비단이 붙어 있다. 이 두 대의 어차는 시간이 지나며 부분적으로 훼손된 곳이 많았지만 1997년부터 국내외 전문가들이 원형에 가깝도록 복원, 2001년도부터 항온항습 시설이 되어 있는 창덕궁 빈청에 전시되고 있다.

문화재청은 "황실 관련 유물이라는 역사성과 같은 종류의 차가 현재 전 세계적으로 남아 있는 예가 드문 점, 당시 근대의 시대적 상황을 보여줄 수 있다는 상징성 등을 고려해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11.1

순천 선암사 '도선국사 진영' 보물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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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1일 순천 선암사에 소장된 도선국사의 '진영'(眞影)이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로 지정 예고된 사실을 문화재청으로부터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선암사 성보박물관에 보관돼 있는 도선국사 진영은 1805년에 중수한 것으로 제작연도가 밝혀져 있고 양식이나 색감 등이 뛰어나며 보존 상태도 양호한 편이다.

진영은 다리를 내려 정좌한 자세로 오른쪽을 향해 비스듬히 앉아 있고 오른 손에 주장자를 세워 들고 있다. 또 상단에는 그림을 그린 뒤 쓴 것으로 보이는 찬문이 보이는데 1772년이며 다시 1805년 중수했다는 기록이 적혀 있어 조선 후기 진영의 제작연도를 알 수 있어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도선국사(827-898)는 신라말기 동리산문(桐裏山門) 계통의 선승으로 선암사의 제2차 중창주이다. -연합뉴스 11.1

남산골한옥마을서 전통공예품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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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20일 남산골 한옥마을 전통공예관에서 전통 공예품 전시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올해로 2회째인 행사에서는 올 초 심사를 통해 서울시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전통공예 17개 분야 작품 90여 점이 전시된다.

신라시대 누금세공 기법으로 만든 순금패도(금으로 만든 칼)를 비롯, 백사모(국상 때 쓰던 흰 갓), 애기화관(족두리의 일종), 아청적의(세자가 입던 옷), 후수(관복에 다는 장식), 어가장업(임금 가마에 다는 장식), 귀면도연(귀신 얼굴을 그린 연) 등 평소 접하기 힘든 공예품들을 만날 수 있다.또 전통 구들에 관한 책도 전시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무관심 속에서도 전통문화를 지켜가는 장인들의 노력과 솜씨를 보면서 전통공예의 아름다움과 우수성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11.1

유희강 학술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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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천문화재단(최원식 대표이사)는 검여 유희강 선생의 30주기를 기리기 위해 '검여 유희강의 생애와 예술세계'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일시- 2006. 11. 11(토) 오후 1시
*장소-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

*심포지엄 주제

1. 검여 유희강의 삶과 예술세계
-발제1: 검여 유희강의 생애(이희환 / 인하대 강사)
-발제2: 검여 예술의 형성과정과 특질 (선주선/원광대 미술대학 교수)

2. 검여의 위상과 한국 서예 현황 조망
-발제1: 검여와 중국 근대 서예(곽노봉 / 경기대 전통예술대학원 교수)
-발제2: 한국 근현대 서예사에서의 검여(이동국 /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 전시기획팀장)

3. 종합토론 / 서예의 창조적 전승을 위하여
-좌장: 김양동 (계명대 서예과 교수)
-토론자: 윤용구(인천시립박물관 학예실장), 김병기(전북대 중어중문학과 교수), 문정희(한국미술연구소 연구원), 김형숙(서울대 동양화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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