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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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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치우금속공예관 개관 기념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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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우면동의 치우금속공예관이 개관 1주년을 기념해 한국 금속공예의 어제와 오늘을 돌아보는 전시를 열고 있다.
'코리아 환상곡:한국금속공예의 한 지층, 모던의 여명-그 이후' 전을 통해 이왕직미술품제작소 소속 장인들이 만든 금속 공예품과 해방 이후 1968년 금속공예개인전을 열었던 고(故) 김기련의 작품, 초기 금속공예교육을 담당했던 교수들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또 한국미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인 현대금속공예가들의 작품들도 집중적으로 소개되고 있다. 11월18일까지. ☎02-578-6664.

▲불교조각의 맥을 잇고 있는 조각가 명곡(明谷) 서창원(42)씨가 27일부터 11월2일까지 종로구 사간동 법련사 불일미술관에서 조각전을 갖는다.

서울대 조소과를 졸업하고 용인대 예술대학원 불교회화과를 졸업한 작가는 간송미술관 연구원을 지내면서 불교미술 연구에도 애쓰고 있다. 금동미륵반가사유상, 청동여래상, 청동문수보살상 등 입체 불상조각과 겸재 정선, 만해 한용운 등의 모습을 새긴 부조작품이 전시된다. ☎02-733-5322.

▲종로구 운니동에 있는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2층의 실크 갤러리에서 한국과 일본의 현대미술작가 83명의 작품을 전시하는 '2006아시아의 새로운 도약전'이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열린다. 1994년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에서 처음 전시가 열린 후 매년 연례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02-765-3011.

-연합뉴스 10.25

전국미술사학대회 내달4일 중앙박물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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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사학회는 제10회 전국미술사학대회를 11월4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연다. ‘한국미술의 대외교섭’시리즈 일곱번째로 ‘조선후반기 미술의 대외교섭’을 주제로 박은순 홍선표 김정희 정은우 이강근 방병선 장경희 이완우씨 등이 회화 불화 조각 건축 도자 공예 서예별 대외교섭에 대해 발표한다. 02-884-0271 -문화일보 2006.10.25

아시아비평포럼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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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평론가협회와 한국미술협회가 공동으로 <제 2 회 아시아비평포럼>을 개최한다.

1. 일시 : 2006년 10월 28일(토) 오전 10시 ~ 오후 6시
2. 장소 : 경기도미술관 세미나실
3. 대상 : 국내외 박물관․미술관 관계자 및 관련 전공자
4. 발표주제 : 패러다임 전환기에 있어서 미술관 경영의 과제와 전망

Session 1 글로벌 자본주의 시대 미술관의 경영과 과제

21세기 미술관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하계훈(단국대)
Museums do the Split:art and commerce..............Maarten Bertheux(Stedelijk Museum 부관장)
선택과 집중: 공공미술관 운영의 특성화 방안...............................................이준(삼성리움미술관 부관장)

Session 2 미술관과 국제아트이벤트

미술관 기능과 대형 전시............................................................오광수(전 국립현대미술관장)
Museums in Contemporary Context: Temples or Piazzas?
...........................................................................Sushima Bahl(인도트리엔날레 총감독, 인도)
미술관의 민주화와 국제아트이벤트............................................................김성호(미술평론가)


Session 3 디지털시대에 있어 미술품 소장의 문제점과 대책

미술관에서의 디지털작품의 보존관리................................................................심철웅(서울대)
Collecting Artworks in Digital Era..................................Kun-shen Wang(큐레이터, 대만)
일본의 미술관은 새로운 이념을 발견할 수 있는가?
...............................................................................Toshio Shimizu(가쿠슈인여자대학, 일본)
‘시한(부)예술’ 생명연장 프로젝트, 그리고 큐레이터와 미술관에 관한 패러다임의 변화
................................................................. .....................김경운(국립현대미술관학예연구원)

경기도 오지의 남송미술관 “매달 적자지만 보람 있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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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산과 명지산 줄기가 병풍처럼 둘러쳐진 곳. 가평읍에서도 20km나 떨어져 있는, 온통 산과 계곡뿐인 곳. 경기도 가평군 북면 백둔리는 변변한 논도 밭도 없어 화전민만 살았었다는 벽지다. 이곳에 규모가 꽤 큰 어엿한 미술관이 있다. 300평 전시관에 미술품 200여점을 들였고, 체험학습실과 한옥 누각도 있다.

경원전문대 남궁원(60·응용회화과) 교수가 전 재산 20억원을 들여 세운 사립(私立) 남송미술관이다. “미술관을 만들면 수많은 예술가들이 흔적을 남겨줄 텐데 이보다 더 보람찬 일이 어디 있나요.”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그나마 우연히 찾아온 등산객들이 “잠깐 구경이나 하고 가면 안 되느냐”고 하면 야박하게 내치기도 어렵다. 미술관 관리인은 “한 달에 500명 정도 들어오는 것 같은데, 입장료 수입은 몇만원이나 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큐레이터와 관리인 월급, 시설 관리비를 생각하면 당연히 적자다. 그런데도 작년 10월 개관 이래 ‘한국 미술의 오늘’, ‘한국의 미100인전’ 등 매달 기획전을 열고 있다.-조선일보 10.25


궁궐내 안내판 친절해진다…12월부터 새 디자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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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창덕궁 등 궁궐의 문화재 안내판들이 새롭게 변신한다.

문화재청은 24일 “궁내 풍경을 해치거나 정보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된 5대 궁궐 안의 안내판을 바꾸기로 했다”며 “경복궁 창덕궁 등의 문화재 안내판을 고급 알루미늄 재질로 전면 교체하는 등 궁궐 문화재 안내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선사업에는 미국 예일대 마이클 록 교수, 홍익대 안상수 교수 등 디자인 전공 교수들이 참여했다.

새로운 안내판은 궁 분위기에 맞춰 짙은 회색의 알루미늄합금재로 제작된다. 안내문안도 간결하게 정리되며 권역별 입체지도도 수록된다. 새로운 안내판은 12월 중 경복궁 창덕궁에 선보이고 내년에는 창경궁 덕수궁 종묘 등에 설치된다. -동아일보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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