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뉴스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동정

총20329

LG카드 '루브르박물관전'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LG카드는 24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루브르박물관전' 전시 입장료를 LG카드로 결제하면 본인을 포함해 2명까지 10% 할인받을 수 있다고 23일 밝혔다. 할인대상 카드는 레이디카드와 2030카드 등 7종류다.

GS칼텍스, '루브르 박물관' 마케팅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GS칼텍스는 일부 고객과 소외계층 등에게 24일부터 내년 3월18일까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루브르 박물관전(展)'을 무료로 관람하거나 할인가에 관람할 수있도록 하는 마케팅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프랑스 수교 120주년을 기념, 루브르 박물관의 40만여 소장품 중 대표적인 회화작품을 엄선해 선보이는 행사다.

GS칼텍스는 킥스 홈페이지(www.kixx.co.kr) 등에서 응모, 추첨 과정을 거쳐 무료 관람권 2만장, 보너스카드 회원 반값 할인 혜택을 주고 중앙박물관 현장 매표시 보너스카드 소지자 10% 할인 등의 제휴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전시기간내 3일동안 우량고객과 여성고객 등 1만5천명과 소외계층 등을 초청해 무료 관람하는 기회를 줄 계획이라고 GS칼텍스는 소개했다. -연합뉴스 10.23

월산민속학상에 임재해교수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월산 민속학술상운영위원회(위원장 하효길)는 임재해 안동대 교수(55)를 제4회 월산민속학술상 저술상 부문 수상자로 20일 선정했다. 수상작은 신화를 통한 민족적 세계관, 신라금관의 기원 등을 담은 ‘민족 신화와 건국영웅들’이다. 월산민속학술상은 민속학자 월산(月山) 임동권 박사(80)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시상식은 27일 오후 4시30분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있을 ‘한국민속학자대회’에서 열린다. -경향신문 10.21

[신간]현대미술의 동반자였던 ‘구겐하임’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페기 구겐하임: 모더니즘의 여왕
메리 V. 디어본 지음 | 최일성 옮김 | 을유문화사 | 512쪽 | 2만5000원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을 세운 솔로몬 구겐하임의 조카딸이면서 서양미술사에 큰 획을 그은 현대미술 컬렉터(수집가)였던 페기 구겐하임의 생애를 다뤘다. 저널리스트이자 작가인 저자는 페기 주변 사람들의 증언과 자료조사를 통해 페기 삶의 중요한 순간을 자세히 서술한다.

우리는 보통 미술을 이야기할 때 작가만 다룬다. 하지만 미술사를 엮는 데 컬렉터나 딜러들이 한 역할은 작가 못지않다. 특히 2차 세계대전 이후 현대미술의 중심이 유럽에서 미국으로 옮겨오는 데 미국의 현대미술 컬렉터들이 끼친 영향은 매우 크다. 그래서 화가의 삶이 아닌 컬렉터의 삶을 조명한 이 전기는 남다르다.

페기 구겐하임은 디 키리코, 달리, 막스 에른스트, 이브 탕기 등 유럽 초현실주의 대표작가들의 작품을 수집하고 일부 작가들과는 가깝게 교류했다. 또 당시 크게 주목 받지는 못했지만 될성부른 화가였던 미국의 잭슨 폴록, 로버트 머더웰 등을 후원하는 ‘도박 같은 일’을 벌인다. 이들은 이후 미국 현대미술의 거장이 됐다. 그가 수집했던 작가들은 훗날 하나같이 서양미술사에 중요한 기점이 된 사람들이었다.

저자는 페기와 숱한 화가들의 교류, 사랑 에피소드, 굴곡이 많았던 결혼생활도 두루 다뤄, 20세기 미술사의 거목인 페기 구겐하임이 얼마나 열정적인 여성이었는지 보여준다. -조선일보 10.21


日나라현서 고대 한반도 기법 건물터 발견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일본 나라(奈良)현 다카토리(高取)의 호우치(羽內)유적지에서 한반도에서 전래된 기법으로 건축된 고분시대 후기(6-7세기 전반)의 대형 건물터가 출토됐다고 현지 교육위원회가 19일 발표했다. 출토된 건물터는 동서 12m, 남북 5m 이상에 걸쳐 있다. 건물을 튼튼하게 짓기 위해 기둥의 밑바닥을 다진 뒤 지면에 기둥을 세우는 당시 한반도의 건축술이 사용됐다고 교육위는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현장에서 쇠못이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연금기술자 등 당시 현지 호족의 지배를 받던 한반도 도래인들이 건축에 관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10.20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