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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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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곽소나씨 국제학생 로봇디자인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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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디자이너를 꿈꾸는 한 여대생이 세계적인 로봇 디자인 대회에서 최고상을 차지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산업디자인학과 박사과정 곽소나(28)씨. 곽 씨는 6∼8일 영국 하트퍼드셔대에서 열린 ‘국제 학생 로봇디자인 콘테스트’에 자신이 디자인한 감성로봇 ‘해미’를 출품해 대상을 받았다.

곽 씨가 처음 로봇 설계자의 길로 들어선 것은 졸업을 1년 앞둔 2000년 겨울 방학. “남자친구와 심하게 다툰 뒤였어요. 마음을 위로해 줄 친구가 필요했죠. 남자친구와 화해할 방법도 생각이 잘 안 나더라고요. 그래서 생각한 게 로봇이었어요.” 이 남자친구는 지금의 남편이다. 곽 씨는 주인의 마음을 읽고 분위기를 맞춰 주는 로봇 친구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몇 달 간의 고심 끝에 내놓은 작품이 바로 이번에 출품한 ‘해미’다. 해미를 졸업 작품으로 발표한 곽 씨는 로봇 디자이너를 목표로 석사와 박사 과정에 진학했다. 곽 씨의 아버지는 국내 로봇 분야의 최고 전문가인 KAIST 기계공학과 곽윤근 교수다. 출처-동아일보 9.22

한국박물관협회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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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박물관협회(회장 김종규)는 24-25일 이틀간 국립경주박물관 등지에서 '2006 사립 박물관ㆍ미술관 복권기금 지원사업 점검워크숍'을 개최한다.

미술평론가 이세길씨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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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비엔날레 등을 통해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미술평론가 정건호(필명 이세길)씨가 2006 광주비엔날레 기간 숨을 거둬 주변 사람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21일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에 따르면 재단 교육정보축제팀 정건호씨가 20일 오후 6시께 전남대병원에서 심폐증으로 별세했다. 향년 49세.

척추장애를 안고 있던 정씨는 지난 97년 부터 재단에서 근무하며 전시팀, 기획홍보팀, 교육정보축제팀을 거쳐 도슨트(전시해설가) 교육 등에 다양한 재능을 발휘했으나 지난 6월 부터는 지병으로 요양중이었다. 그는 또 '이세길'이라는 필명으로 미술 평론가로 활동하며 광주 민예총 미술분과 회원, 광주.전남 문화연대 회원을 지냈으며 광주.전남의 문화에 대한 에세이들을 발표했다.

재단 근무 전에는 사회과학 서적을 전문으로 다룬 '한반도', '남녘서점' 등을 운영하며 지역 학계에도 적잖은 영향을 끼쳤다. 빈소는 전남대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23일 오전 9시다. ☎(062)220-5049. 한편 시신은 고인의 유지에 따라 전남대병원 해부학 교실에 기증될 예정이다. 출처-연합뉴스 9.21

<문화소식> 베이징 갤러리 문 한국작가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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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 지우창 지구내 한국 갤러리 문(대표 박철희)에서 한국작가들의 작품을 중국에 소개하는 전시 '순진한 상상'전이 23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다.
김상철 김옥재 정보연 인순옥 이명복 우종택 박찬상 하용주 랜리 조경호 김다령 박영숙 이도선 이보름 나윤구 박해수 유기중 최무영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삼청동의 갤러리 자인제노가 전시를 기획했다. ☎02-735-5751.

▲박성환 이강원 김명진 김산영 등 젊은 작가 4명이 사물의 불확실성에 대한 의문을 영상, 한국화, 조각, 회화로 표현한 전시 'Borderline'전이 평창동 키미아트에서 열린다. 29일부터 11월30일까지. ☎02-394-6411.

▲인사동의 고미술품 전문 갤러리 동예헌(대표 안백순)에서 25일부터 개인소장가들이 소장하고 있는 고미술품 150여점을 모은 제2회 원로 애장품전이 열린다.

1993년 국립민속박물관에 장기 임대 전시됐던 조선후기 민화 '용호도'와 조선 중후기 백자 달항아리, 고려말에 나무로 만든 거북이 모양 촛대, 조선후기 궁중에서 사용된 붉은칠 책장 등이 전시된다.
특히 탕약을 올릴 때 사용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소반모양 백자 약상 등 희귀한 형태의 도자기도 나온다. 일부 미술품은 판매하지만 비매품도 있다. 10월2일까지. ☎02-730-5550.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펜디의 팔라조 백을 소재로 만든 조각, 디지털작업, 사진이 종로구 팔판동 갤러리 인에서 21일부터 22일 이틀간 전시되고 있다.
사진 조각을 하는 권오상은 팔라조 백을 흰색 좌대에 배치해 새로운 조형물을 만들어내고 사진작가 김수강은 팔라조 백들을 특유의 인화기법으로 사진 찍었고, 이중근은 팔라조 백들을 컴퓨터 패턴으로 만들었다. ☎02-732-4677.

출처-연합뉴스 9.21

<단신>도시공학가 원제무씨 28일까지 ‘가든 스토리’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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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학가 원제무씨 28일까지 ‘가든 스토리’ 전

도시공학가 원제무 한양대 도시대학원장이 서울 세오갤러리에서 15~28일 열리는 ‘가든 스토리’전을 통해 집 정원, 공원, 산의 숲 등을 그린 그림을 발표한다. 90년대 초반 이후 15년여동안 그림을 그려온 원 교수는 “미군이 들어섰던 서울 용산기지 일대가 시민공원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며 전시 수익금을 용산공원 시민 성금으로 내놨다. 02-522-5618

서울대 미대 창설 60주년 기념전 10월말까지

서울대 미대가 창설 60년을 돌아보는 전시를 연다. 서울대 미술관에서 ‘대학과 미술 - 미술교육 60년’이라는 주제로 21일부터 10월말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1946년 서울대 개교와 함께 설치된 미대가 당시 국내 독보적인 현대적 미술 교육기관으로서 화단을 이끈 미술가들을 길러낸 산실이었다는 역사적인 의미에 주목한다. 이에 따라 전시에서는 미대 초대학장이면서 독실한 가톨릭 신자였던 장발(1904~1967)의 유화 ‘김대건 신부상’을 비롯, 이순석 장우성 김종영 김세중 등 당시 교수진의 그림과 조각 등이 전시된다. 02-880-9504

‘국제서각예술제’ 26일까지 세종문화회관서

한국서각협회(이사장 조성종)의 제11회 국제서각예술제가 20~2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한글 반포 560주년을 기념해 한글의 아름다움과 서각의 예술성을 보여주는 행사. 한글로 표현한 국내작가의 서각 작품 200여점 외에 중국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작가의 작품 등 총 400여점을 선보인다. 02-723-7914

출처-문화일보 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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