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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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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영, 모용수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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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화가이며 대전 오원화랑 김화영 실장이 서울에도 화실을 마련했다.
서울 관훈동 27-5 단성빌딩 502호 T. 016-245-3410

* 한국화가 모용수씨가 이사를 했다.
서울 동대문구 제기1동 900-1 오성빌딩 1층 T. 019-615-5162

러시아 문화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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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렉스 극장 롯데시네마는 한ㆍ러 수교 기념일(9월 30일)을 앞두고 러시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 전시회를 마련했다. 오는 24일까지 영등포관의 갤러리에 러시아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7명의 작품 50여점을 전시하고 영화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공개하는 내용이다. 전시 작품은 유게네 예로킨의 '우산을 든 소녀',루슬란 츠리모프의 '성모승천'.이반 아키모프의 '만남'등이다. 출처-국민일보 9.20

<문화소식> 최미현 개인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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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작가 최미현(37)이 22-29일 소격동의 개인 작업실 '클레이인플레이(Clay in Play)'의 오픈 기념 전시회를 갖는다. 2004년 5월 도자기로 유명한 프랑스 리모주의 아드리앙 뒤부셰 국립도자기박물관에서 열린 한국작가 전시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작품이 박물관 소장품으로 선정된 신진 작가.
'흙으로 빚는 인생의 즐거움'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컵을 비롯한 생활자기 20점이 전시된다. '뱃살컵' '보조개컵'등 이름이 붙은 컵과 같은 패턴을 이용한 주전자, 그릇, 꽃병, 화분 등 그의 작품은 일그러진 선과 면을 통해 또 다른 균형을 찾아내는 형태가 특징이다. ☎011-9180-0955.

▲전국적으로 퍼져있는 드라마와 영화의 세트장이 원래 풍경과 만나 만드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포착한 사진작가 구상모(45)의 사진들이 종로구 경운동 한갤러리에서 20-26일 전시된다.작가는 지난해 닮은꼴 연예인의 초상을 찍은 작업을 내놓은데 이어 이번 작업을 통해 가상과 현실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02-737-6825.

▲종로구 경운동 부남미술관에서 전국 30개 대학 미대 재학생 34명을 선정해 데뷔시키는 '대한민국 청년 예술의 힘'전을 23일부터 시작한다. 부남미술관을 비롯해 백송화랑, 갤러리 꿈, 각 갤러리, 31갤러리, 고도갤러리, 록갤러리 등 인사동 일대 7개 화랑이 작가들을 선정했다. 1부는 23-28일, 2부는 10월14-17일. ☎02-720-0369.
출처-연합뉴스 9.19

[부고] 문화유산 사진작가 김대벽씨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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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과 일생을 함께 한 대표적인 사진작가 김대벽씨가 18일 오전 2시35분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77세.
고인은 지난해 말까지도 사진가방을 둘러메고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한국문화의 원형을 담을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다니는 노익장을 과시했으나 이후 건강이 악화돼 투병생활을 해왔다.1929년 함경북도 회령 출생인 고인은 신학을 전공했으나 매형이자 당시 저명한 사진작가인 정도선씨를 사사하면서 사진에 입문했다. 이후 문화재관리국(현 문화재청) 사진 담당, 학원사 사진부장, 삼화인쇄 사진부장 등을 역임하면서 한국문화유산계를 대표하는 사진작가로 명성을 쌓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민혜식(76)씨와 아들 일석(목사), 일웅(공군 중령)씨가 있다. 빈소는 고려대 안암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0일 오전 11시.(02)921-1099.


시각예술비평지「볼 Bol」3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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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예술비평지「볼 Bol」3호 “역사의 호출” 발간

시각예술비평 계간지「볼 Bol」(발행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사미술공간, 발행인: 김병익 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이 3호 (2006년 여름호) “역사의 호출”을 발간했다. 이번 호에서 다루는 이슈는 ‘역사의 상품화’와 ‘아카이브’이다.

‘역사의 상품화’는 최근 국내외에서 주로 매스미디어와 투어리즘을 통해 역사적 사건을 상품화하는 일체의 현상에 대한 다양한 비평적 견해를 소개하고자 한다. 역사의 상품화를 위선과 위악이라는 양가적 시각에서 바라 본 김진석(인하대 교수)의 글, 홀로코스트를 상품화한 유태인들을 비판해 온 노만 핀켈스타인(시카고 드폴대 교수)과의 인터뷰, 바다를 화두로 세계화, 노동, 국제분쟁 등의 이야기를 펼쳐 나가는 알란 세쿨라(캘리포니아 예술대학 교수)의 영화 “바다의 운運” 등은, 후기 자본주의에서 흔히 보이는 집단적 기억상실증, 기억의 가상화, 역사적 소재를 이용한 영리의 추구, 역사의 상품화를 통한 가치의 변형 및 왜곡에 대하여 논의한다.

‘아카이브’ 부문에서는 식민지 조선을 바라본 일본의 시각을 비평한 선일(서울대학교박물관 학예연구사)과 이미지 아카이브의 상업화 현상을 설명한 폴 프로쉬(이스라엘 히브루대학 강사) 등의 글을 통해 단순한 기록의 기능을 넘어서 아카이브의 역할을 탐색하고, 우리에게 생소한 스톡 포토그래피(이미지 뱅크) 산업의 현실을 알아본다.


시각예술비평지 「볼 Bol」
「볼 Bol」은 2005년 겨울에 창간된 시각예술비평 계간지다. 매호마다 시각문화와 사회 전반의 흐름을 교차하는 주제를 선택하여, 국내외 전문 필자와 아티스트의 텍스트 및 지면작업(artist's page)을 통해 이를 논의한다. 1호 '공황'(2005년 겨울), 2호 '중동과 우리'(2006년 봄), 3호 ‘역사의 호출’(2006년 여름)에 이어 4호 ‘정의’(2006년 가을), 5호 ‘헐벗은 삶’(2006년 겨울)을 발간할 예정이다. 특히 5호 ‘헐벗은 삶’은 내년에 개최되는 카셀 도큐멘타의 매거진 프로젝트 “도큐멘타 12 매거진”을 위한 특별호로 기획된다.

"도큐멘타 12 매거진"은 전 세계 약 70여 개의 미술 잡지, 저널 및 온라인 미디어가 참여하는 프로젝트이다. 참가 저널들은 모더니티, 삶, 교육의 3가지 주제에 대해 먼저 각자의 지면에 게재하고, 이 내용들을 <도큐멘타 12>의 온라인 저널에 싣게 된다. 그리고 온라인에서 논의된 내용들은 <도큐멘타 12>에 이후 인쇄물로 간행될 예정이다.
독일의 카셀에서 5년마다 개최되는 카셀 <도큐멘타>는 현대미술을 선도하는 개념을 양산하고 토론과 담론 형성을 중시하는 전시내용으로 여타의 비엔날레와 뚜렷이 구별된다. 또한 전시 이외에도 비평가, 작가, 미술 관계자간의 국가와 인종을 초월한 지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단순한 전시 이상의 행사로 평가 받고 있다. <도큐멘타 12>는 2007년 6월 16일부터 9월 23일까지 미술관을 비롯한 카셀 전역에서 펼쳐진다.

「볼 Bol」은 국내외 주요 서점 및 온라인 서점 등에서 판매되며 해외에서도 인사미술공간 홈페이지를 통하여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15,000원(USD 15). 각 권 280-360페이지. 국문/영문 병기. 컬러&흑백. www.insaartspac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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