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은 고구려 고분벽화전과 관련하여 고구려 고분벽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1)주제 : 고구려 문화와 고분벽화
2)시간 : 2006.9.7(목) 10:00-16:00
3)장소 : 서울역사박물관 대강당
4)강연
-기조강연:동아시아 속의 고구려 (강우방/이화여대 석좌교수)
-제1발표 고구려 안악3호분의 재검토 (전호태/울산대 교수)
-제2발표 식민지시대 고구려 고분벽화의 조사 (사오토메 마사요시 일본 도쿄대교수)
-제3발표 고구려 고분벽화의 천문 세계 (김일권/동북아역사재단 연구원)
-제4발표 고구려 고분벽화와 중국 고분벽화 (박아림/숙명여대교수)

9월 6일 화제의 전시









참여미술가 노원희씨 근작들
◇…80년대 ‘현실과 발언’ 동인으로 활동하며 참여미술가로 뚜렷한 자취를 남겼던 작가 노원희씨의 근작들은 여전히 사색과 시선의 힘으로 묵직하다. 10일까지 숙명여대 청파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90년대 이후 회고적 작업들과 2000년대 이후 작품들은 힘든 세파를 견뎌내는 소시민들의 부박한 삶을 날카로운 직관으로 담아낸다. 〈집 구하러 다니기〉(사진), 〈슬픔〉, 〈돼지국밥 30년〉 등에서 생각을 묻혀낸 붓질과 만난다. www.moonshin.or.kr.

서울예술대·무사시노미술대 교류

◇…소멸하는 자연을 주제로 서울 예술대와 일본 무사시노 미술대학의 디자인 국제 교류전이 열리고 있다.

7일까지 서울 안국동 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서 열리는 ‘디자인이 만드는 자연’전에는 양국 디자인 전공 학생들의 재기 넘치는 자연 디자인 공동 단독 작품들을 엿볼 수 있다. 가즈네 세키, 안지민, 유병규씨 등이 출품했다. (031)412-7393. 출처-한겨레 9.6

◆ 6일은 화가 이중섭(1916~56)이 작고한 지 50주년이 되는 날. (사)한국미술품감정협회는 이날 서울 망우리 이중섭 묘소를 찾아 참배하고 미술평론가 최석태씨를 강사로 기념식을 연다. 오전 10시 서울 인사동 건국주차장 출발. 02-739-1291.

◆ 삼성출판박물관(관장 김종규) 은 '삼성뮤지엄아카데미' 9월 정기 학술 강좌로 '맹자(孟子)'특강을 연다. 강사는 동양철학자이자 학술원 회원인 김충렬 박사.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서울 구기동 박물관 6층 강의실. 02-394-6544.

◆ 여성 디자이너 모임 'WDLNet(여성 디자이너 리더십 네트워크.박영순)'은 9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연세대 백양관 강당에서 '이탈리아의 디자인, 한국의 디자인'을 주제로 국제 디자인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초청 연사는 밀라노에서 작업하는 마시모 모로치와 스테파노 지오바노니, 김진 LG디자인연구소 상무이사와 손혜원 '크로스포인트' 대표다. 문의 info@wdlnet.com 출처-중앙일보 9.6

광주신세계는 5일 광주비엔날레 후원금 1억원을 기탁했다. 광주 신세계 전우만 대표는 이날 오전 광주비엔날레관 접견실에서 8일부터 진행되는 제6회 광주비엔날레 '열풍변주곡'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라면서 김재규 사무총장에게 1억원을 기탁했다.

전 대표는 "세계인의 문화예술 축제인 광주비엔날레 행사를 적극 후원함으로써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일조하고, 지역기업으로서 이익을 환원한다는 차원에서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광주신세계는 지난 11년 동안 지역 친화사업의 하나로 광주신세계 갤러리, 신세계 미술제, 어린이.어머니 그림잔치 등 문화.예술 사업을 적극 전개해 왔으며, 지난 다섯 차례의 광주비엔날레에 총 9억 5천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한 바 있다. 출처-연합뉴스 9.5

재단법인 광주 비엔날레는 "광주 비엔날레의 국제적 위상과 참여작가의 창작 의욕을 높이기 위해 시상금을 높이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재단은 이번 비엔날레에 출품된 작품 가운데 가장 뛰어난 작품에 광주 비엔날레 대상과 3만달러, 후원상인 광주은행상.국제교류재단상 선정작에 각각 5천달러의 상금을 주기로 했다.재단은 7일 비공개 심사위원회를 열어 수상 작품을 선정하고 8일 개막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광주 비엔날레는 2004년 5회 행사에서 순위 개념이 없는 빛고을상, 한국국제교류재단상, 광주은행상, 광주비엔날레상(2명) 등을 만들어 각각 5천달러의 상금을 지급했다. 해외 비엔날레 가운데 시상제도를 운영중인 곳은 베니스, 휘트니 비엔날레 등이며 상파울로, 리옹 비엔날레 등은 시상제도가 없다. 출처-연합뉴스 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