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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중조각상에 이상갑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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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김세중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2006 김세중조각상 : 이상갑
2006 김세중청년조각상 : 김상균
2006 한국미술저작상 : 서성록
씨가 각각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9월12일 오후 5시 성곡미술관

또한 김세중조각상 20주년기념 기획 초대전이 9월12일부터 10월22일까지 성곡미술관에서 열린다.

'트럭미술관' 제주 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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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미술관' 제주 순회
1일부터 5일까지 제주도내 농촌과 소외지역 10개소를 순회하는 '바람을 싣고 떠나는 트럭미술관'. -지방기사 참조-//문화/ 2006.9.1 (제주=연합뉴스) ksb@yna.co.kr'>ksb@yna.co.kr(끝)

(제주=연합뉴스) 김승범 기자 = 2006 제주바람예술제인 '바람을 싣고 떠나는 트럭미술관' 행사가 1일 오후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5일까지 도내 10개 지역을 순회하며 열린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신나는 예술여행' 공모 당선작인 이 행사는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농촌과 소외계층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내부공간을 미술관으로 개조한 5t짜리 박스카 2대와 1t트럭 3대에 도내외 작가 43명의 회화, 조각 작품을 전시한다.

행사장에서는 미술전 이외에 음악, 연극 공연과 환경.생태.인간이 지니고 있는 자연의 본성을 찾아다니는 내용의 퍼포먼스, 신바람 벽화그리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의 다양한 참여마당을 펼쳐 놓아 농어촌 주민들에게 흥겨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를 주최한 섬아트문화연구소 김해곤 소장은 "과거 전국을 떠돌아다니며 웃음과 여유를 줬던 유랑극단처럼 너와 내가 한 몸이 돼 웃음과 정을 나누던 그때의 신바람을 기대하면서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트럭 미술관'의 지역별 순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1일 = 안덕면 서광초등학교, 한경면 조수리사무소 ▲2일 = 서귀포경찰서 주변, 천지연폭포 칠십리 축제장 ▲3일 = 제주시 한마음초등학교 일원, 표선면 가시리마을회관 ▲4일 = 표선면 표선초등학교, 조천읍 선흘분교, 제주의료원 ▲5일 = 제주시 우당도서관, 국립제주박물관, 사라봉 일대
ksb@yna.co.kr'>ksb@yna.co.k

<신간> '옛그림의 마음씨'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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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채희 기자 = ▲옛그림의 마음씨 = 이우복 지음. 대우그룹 전 부회장인 이우복(70)씨가 펴낸 미술 이야기.

미술계에서는 애호가 수준을 넘어선 감식안을 가진 인물로 인정받는 그가 자신의 미술사랑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털어놨다.

김우중 전 대우회장과 고교, 대학교 동창으로 대우를 세우고 키워나갔던 그는 대우그룹의 안살림을 도맡았으나 대우가 몰락하는 과정을 지켜본 인물로 대외적으로 나서기를 꺼려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1장은 충남 서천의 농촌마을에서 태어나 그림을 만나게 된 이야기, 대우를 설립한 사연 등 개인적인 이야기, 2장은 화가를 중심으로 한 조선 미술에 대한 이야기, 3장은 이중섭과 김환기 등 그림으로 만난 예술가들과의 아름다운 인연 이야기, 4장은 은퇴 후 추사고택과 제주도, 해남 등 우리 땅을 답사한 이야기 등으로 구성됐다.

저자는 "삶의 열정 가운데 99%를 대우에 쏟았다면 1%는 미술에 바쳐 삶의 돌파구를 발견했다"고 회고한다. 현재는 미술품을 감상하고 독서하는 것으로 소일하고 있다.

학고재. 312쪽. 1만5천원.

▲부모가 된다는 것의 의미 = 사사키 마사미 지음. 김난주 옮김. 소아 정신과 전문의이자 아동 전문 카운슬러인 저자가 30년간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쓴 육아 전문서.

육아 과정에서 부모가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심리적 갈등을 살펴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해지고 편안해지는 육아법을 들려준다.

각종 육아잡지와 도서들을 통해 전해진 잘못된 육아상식으로 발생하는 육아 문제는 부모에게도 심리적 충격이 될 수 있다는 경고도 덧붙인다.

비룡소. 216쪽. 1만1천원.

chaehee@yna.co.kr

안규철교수, 미술원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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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안규철교수가 미술원장에 임명되었으며 임기는 3년

[신간]프랑스 미술 5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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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미술 500년.김광우 지음. 미술저술가인 저자는 프랑스 미술은 모방에서 창조로 진행되는 과정이었다고 설명한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 보티첼리, 라파엘로 등 이탈리아 대가들과 벨라스케스, 무리요 등 스페인 화가들을 모방하면서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를 창조했던 프랑스 미술의 발전과정을 담았다.
미술문화. 389쪽. 2만원. 출처-연합뉴스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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