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순진한 상상력
중국 북경 지우창 ‘갤러리 문’에서 한국작가 18인의 과감하고 발칙한 상상력이 9월23일부터 10월20일까지 그려진다.
1. 전시 개요
□ 개 요
○ 제 목 : ‘순진한 상상’
○ 중심 개념 : ‘性, 경제, 정치, 문화, 사회, 개인적 소망 등을 담은 작품'
○ 기 간 : 2006. 9. 23.~ 10. 23일 약 30일 (작가 체류기간: 9.21,22 ~24)
○ 장소 및 규모 : 중국 북경 문 갤러리 약 70평
○ 참여 작가 : 및 작품 수 : 18명, 1인당 50호~20호 2~3점, 총 50여점
○ 장 르 : 동양화, 서양화, 조각
○ 참여 작가 : 김다령, 김상철, 김옥재, 나윤구, 박영숙, 박찬상, 박혜수, 신원재, 우종택, 유기중, 이도선, 이명복, 이보름, 인순옥, 정보연, 조경호, 최무영, 하용주
○ 주 최 : 중국 북경 소재 ‘문 갤러리’
○ 주 관 : 한국 서울 삼청동 소재 ‘갤러리 자인제노’
□ 주요 내용
○ 이번 전시는 세계 유수의 화랑과 큐레이터, 콜렉터가 주목하고 있는 북경의 중심에서 한국의 역량 있는 작가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산업화와 물신주의 속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의 욕망을 상상력 넘치는 작가들의 기지를 통해서 표현 한다. 전시의 내용은 다양한 장르와 화법으로 구성 되며 남녀 性에 대한 상상, 돈에 대한 상상, 사회와 문화현상에 대한 작가들의 상상을 보여 준다. ‘지그문트 프로이드’, ‘자끄 라깡’, ‘재클린 로즈’등이 말하는 정신 분석학적 ‘욕망’의 실제와 환상의 세계를 작가들만의 독특한 필치화 화법으로 풀어내고자 한다.
또한 이번 기획전은 몇 몇 중견 작가를 제외하고 큐레이터와 화상들이 아직 발굴해 내지 못한 역량 있는 작가들만으로 구성하여 신선함의 백미를 보여주고자 기획한 ‘야심작’이기도 하다. 포스트모던의 세계를 넘어선 현대 신구상적 작품들이 주류를 이루게 되며 앞으로의 현대 미술계의 흐름을 파악하고 미술계의 지류를 미리 점쳐 보는 기회를 제공 할 것이다. 또한 관람자들에게 과감한 정치적 비판과 촌철살인의 웃음을 통해서 시원한 카타르시스를 주게 될 ‘순진한 상상 전’은 진부함 속의 신선함을, 평범함 속의 일침을 보여줄 것이다.
Ⅱ. 전시 내용 및 구성
□ 전시 구성
○ 개념 및 방향 설정
- 전시의 중심개념을 ‘순진한 상상'으로 설정하고 각 장르간의 소통과 융합 그리고 공간의 특색을 최대한 고려하여 구성
- 각 주제와 부합되는 작품별 섹션 구성
□ 공간별 연출안
○ 제 1공간
- 개인적 소망을 소재로 다룬 작품
․ 개인적 소망을 여러 각도에서 표현한 작품들
․ 작가군 : 김상철, 김옥재, 박찬상, 정보연, 인순옥,
○ 제 2공간
- 정치, 경제 그리고 문화
․ 고도 산업화 속의 인간성 상실 등 문화적 갈등을 소재로 다룬 작품
․ 작가군 : 신원재, 우종택, 이명복, 김이진, 하용주
○ 제 3공간
- 性에 대한 환상
․ 남녀 간 성에 대한 환상과 이념적 사고를 표현한 작품들
․ 작가군 : 김다령, 박영숙, 이도선, 이보름, 조경호
○ 제 4공간
- 일상과 풍경
․ 일상의 풍경 속에 작가가 꿈꾸는 이상적 풍경을 담은 작품들
․ 작가군 : 박혜수, 유기중, 최무영, 나윤구
▶ 자세한 문의는 서울 +8202-735-5751, 017-328-9025 갤러리자인제노 실장 이홍원 017-328-9025/ 북경+8610-5202-3910 갤러리문 박철희 사장에게 문의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