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단청, 벽화, 괘불 등 채색문화재의 비파괴 분석 기술을 소개한 '안료 비파괴 분석 길라잡이'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책자에는 채색문화재에 사용된 안료의 분류, 안료 분석기술 현황과 종류, 안료 비파괴 분석기술의 원리와 특징, 안료 비파괴 분석 지침, 안료 분석과 해석 방법 등을 담고 있다.

책자 원문은 국립문화재연구소 누리집(www.nrich.go.kr)의 자료마당에 올라와 있어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다.

-연합뉴스 2016.12.26

한미사진미술관, 요세프 쿠델카 '집시'

체코 출신 프랑스 사진작가 요세프 쿠델카의 첫 한국 전시가 열린다. 한미사진미술관은 요세프 쿠델카의 초기 연작 ‘집시’를 17일부터 내년 4월 15일까지 소개한다고 밝혔다. ‘집시’ 연작은 집시의 삶과 자취를 감각적 사진으로 기록, 전통적 르포나 다큐멘터리 범주를 넘어선 사진으로 평가된다.

슬로바키아, 1967 ⓒ요세프 쿠델카/매그넘 포토스 [사진제공=한미사진미술관]

-헤럴드경제 2016.12.26 

LG전자 모델들이 26일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예술의 전당 서울서예박물관에서 열린 ‘위대한 낙서전’에서 자사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로 세계적인 예술가의 작품 제작 장면을 보고 있다. 

-문화일보 2016.12.26

◇추준석 전 중소기업청장 별세·현상 케이브릿지인베스트먼트 대표 부친상·임재언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전문위원 장인상=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2-3010-2231

- 동아일보, 국민일보, 매일경제 2016.12.26

닭띠해인 정유년 새해를 앞두고 홍라희(71·사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이 닭띠 주식부호 1위로 조사됐다. 

재벌닷컴이 25일 지난 22일 종가 기준으로 1억원 이상의 주식(상장 및 비상장)을 보유한 닭띠 주주 633명의 자산 현황을 집계·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홍 관장이 보유한 주식 평가액은 삼성전자 보통주 지분 0.77%를 포함한 총 2조원대에 육박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서정진(59) 셀트리온 회장(4600억원대)이 2위, 구본학(47) 쿠쿠전자 사장(4300억원대), 정영훈(47) K2코리아 대표(4243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닭띠 주주 중 100억원 이상 주식 보유자는 총 189명, 1000억원 이상은 18명으로 조사됐다.

- 세계일보 2016.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