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박물관이 오는 27일까지 박물관 전시실에서 `삼국시대 토기' 기획전을 개최한다.
`그릇 속에 내세의 삶을 담다'를 주제로 한 이번 기획전시에서는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그릇'이 시대 속에서 어떻게 사용되었고,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시대의 삶과 역사 이야기를 담아 전달한다.
삼국시대에 들어서면서 그릇의 용도 이외에 여러 모양을 한 이형토기(異形土器)가 제작된다. 이형토기 중 오리형 토기인 압형토기(鴨形土器)는 종교적, 제사적 의미를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오리형 토기는 1984년 한림대가 수집한 유물로 경남지역에서 출토된 것으로 역사 전공자들이 이 토기를 보기 위해 답사를 올 정도로 희귀한 유물이다. 문의는 (033)248-2851.
-강원일보 2016.12.05
(재)용인문화재단은 '2016 용인시문예회관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6人展'을 6일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개막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예술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창작플랫폼으로서 창작스튜디오의 기능을 다하기위해 지난 4월부터 지원해 온 지역 내 중견 미술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오영숙, 오영희, 이수정, 조이숙, 최경란, 추성자 등 6인의 작가들이 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해 작업한 유화, 수채화, 문인화 등 80여 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전시는 17일까지 열린다. 문의:(031)335-9773
-경인일보 2016.12.05
서예 거장 김충현의 글씨와 만나다
서예 대가 일중 김충현(1921~2006)의 10주기전이 서울 인사동 백악미술관에 차려졌다. 고금서체를 망라한 고인의 한글·한자 글씨 대표작 40여점이 나왔다. 생전 역대 명필 150명의 작품 등을 설명한 <근역서보>(사진)와 자서전 성격의 <예에 살다>도 최근 출판돼 같이 선보이고 있다. 7일까지. (02)734-4205.
- 한겨레 2016.12.05
광주시립미술관이 광주시립사진전시관과 G&J광주·전남갤러리를 대관한다.
광주문화예술회관 별관 1층에 자리한 사진전시관은 전시 공간 515㎡(약 156평)로, 지난 10월 문을 열었다. 대관을 원하는 광주 지역 사진단체·개인들은 2017년 1월3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대관료는 14일 기준으로 152만8520원이며, 대관일정은 2017년 2월1부터 2018년 1월2일까지이다.
서울 인사동에 지난 10월 개관한 광주·전남갤러리는 전시 공간 297㎡(약 90평) 규모로 단체전, 개인전 등 다양한 전시가 가능하다.
대관료는 광주·전남 출신일 경우 1주일에 100만원이고 다른 지역 작가에게도 인근 사설 갤러리 대관료(1주일 평균 300만원)보다 저렴하게 제공한다.
대관일정은 2017년 1월2일∼12월 31일로 오는 19일부터 2017년 1월13일까지 접수받는다. 문의 062-613-7133.
-광주일보 201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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