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학교가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경민효백일장공모전’을 진행한다.
초ㆍ중ㆍ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전은 학생들에게 효 사상을 고취시키기 위해 개최, 스마트폰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참여 방법은 응모방법은 카카오톡 어플의 플러스친구에서 ‘경민효백일장공모전’을 검색, 친구추가 후 작품을 1:1대화로 전송하면 된다.
작품은 ‘어버이’ ‘경민효행’ ‘어버이마을 / 효도합시다’의 초성을 이용한 초성글짓기(40자 이내)나 효 관련 사진과 그 내용을 작성하면 된다.
대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이며, 총 상금은 500만원이다.
경민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SNS 중심의 소통을 생각하면서 공모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이라며 “학생들이 공모전을 통해 효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31)828-7432
-경기일보 2016.11.09
경기문화재단, 정책 컨퍼런스 ‘뉴뮤지엄의 시대, 경기도 뮤지엄의 도전과 미래 전략’ 오는 15일 경기도박물관서 열어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도박물관협회가 오는 15일 경기도박물관 대강당서 경기도 뮤지엄의 나아갈 방향을 찾기 위한 정책 컨퍼런스를 연다.
이날 최병식 경희대 교수의 기조발제 ‘경기도 뮤지엄, 그 가치를 묻고 새로운 도전을 말한다’로 시작하고 권윤상 팬지데이지㈜ 대표가 첫 발표자로 나서 ‘경기도 뮤지엄 아트숍 자립도 제고를 위한 단계적 방안’을 이야기한다.
김은영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교육정보서비스팀장이 두 번째 특강을 맡아 ‘미술관의 새로운 환경과 교육방식의 변화-국립현대미술관 MMCA 프렌즈와 아트팹랩의 운영사례’를 발표한다. 김종태 국립민속박물관 유물과학과 학예연구관이 마지막 특강 ‘박물관 소장품과 아카이브’를 진행한다.
이어 김규상 경기도 문화정책과 문화기반팀장, 류설아 경기일보 문화부 차장, 박종민 국립산악박물관장, 양원모 경기도미술관 학예실장, 이강웅 양평군 문화체육과 문화유산팀장, 이한용 전곡선사박물관장, 전성임 풀짚공예박물관장이 종합토론을 펼친다.
참가신청은 경기도박물관협회 홈페이지(www.gmuseum.kr)로 하면 된다. 문의 070-4133-3054
-경기일보 2016.11.09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이하 센터)가 11월 특강으로 '다빈치 리졸브'(색 보정 시스템) 활용 강좌를 마련하고 오는 2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다빈치 리졸브(DaVinci Resolve)' 시스템은 촬영된 영상물의 색채와 밝기 등을 조정하는 소프트웨어로 방송·영화 등의 후반 작업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강의는 22~23일 오후 6~10시 센터 '디지털교육실2'에서 열리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25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공식블로그(http://blog.naver.com/incheoncomc)를 참조하거나 전화(032-722-7921)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일보 2016.11.09
세종대왕의 찬불가 ‘월인천강지곡(月印千江之曲)’이 국보로 지정된다.
문화재청은 “현 보물인 월인천강지곡 권상(卷上)과 평창 월정사 석조보살좌상을 각각 국보로 지정 예고한다”고 8일 밝혔다. 월인천강지곡은 세종이 아내인 소헌왕후가 세상을 떠나자 그의 명복을 빌기 위해 1449년(세종 31년) 한글과 한문을 섞어 지은 찬불가다. 훈민정음이 반포된 지 3년 뒤 간행돼 초기 국어학과 출판인쇄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평창 월정사 석조보살좌상은 ‘월정사 팔각구층석탑’(국보 제48호) 앞에서 무릎을 꿇고 공양을 올리는 모습을 표현한 불상이다. 고려 불상 특유의 비례미를 갖췄으며 보관과 귀걸이, 팔찌 등의 세부 표현이 화려하고 섬세한 것으로 유명하다.
인천문화재단(이하·재단)이 인천 남구 용일시장에 조성한 상인·주민·청년 문화거점인 '공유공간 팩토리얼'에서 활동한 입주작가 4팀의 활동상을 살펴보는 전시 '네 개의 방'이 10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재단이 지역 유휴공간을 기증받아 작가들과 연결해주는 방식으로 지난해부터 시작한 '레지던스 프로그램 파트2'사업의 결과물이다.
'그글'(작가 김슬비·양정석) 팀은 '비밀의 방'을 주제로 꽃과 나무를 활용해 공간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작품을 선보이고 김정민 작가는 '잊혀진 고추장 가게의 빛'이라는 주제로 누구도 인지하지 못한 시장 모서리의 작은 옛 가게를 찾아내 소개한다.
무용가 최명현은 이번 전시의 오프닝 퍼포먼스 '사유의 방, 소멸 그리고 교감'을 선보이며 사라져가는 모든 것들과의 교감에 집중하고, 지역과 공간이 담고 있는 역사적 맥락과 공간의 접점을 탐구해온 플레이캠퍼스(장한섬·이현정·이영은·김용태) 팀은 그동안 이 일대에서 조사한 것들을 이야기로 풀어낼 예정이다. 문의:(032)455-7156
-경인일보 2016.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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