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 한국일보 자료사진
10일 수여식... 문화 분야 공헌 인정 받아
영화 ‘괴물’과 ‘설국열차’의 봉준호 감독이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공로훈장인 오피시에를 받는다.
주한프랑스대사관은 10일 한국-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영화제 ‘프렌치 시네마 투어 2016’ 개막식에서 봉 감독에게 오피시에를 수여한다고 1일 밝혔다. 오피시에는 프랑스 정부가 예술 분야에서 뛰어난 창작성을 발휘하거나 전세계 문화 분야에 공헌이 큰 이들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미국 감독 팀 버튼, 짐 자무시, 배우 샤론 스톤, 가수 엘튼 존 등이 수상했고, 한국인으로는 배우 윤정희가 받았다.
- 한국일보 2016.11.02
- 경향신문 2016.11.03
제주고고학연구소(소장 강창화)는 오는 5일 오전 10시 제주대학교 인문대학 2호관에서 ‘제주 항파두리 항몽 유적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김광철 동아대 교수의 ‘1270년대 초 제주의 대몽항전과 항파두리성’ 기조강연과 윤중현 제주고고학연구소 연구원의 ‘제주 항파두리성 외성의 조사성과’, 김진환 제주고고학연구소 연구원의 ‘제주 항파두리성 내성의 조사성과’, 김용덕 제주고고학연구소 연구원의 ‘제주 삼별초 관련 유적의 성격’, 김병희 한성문화재연구원의 ‘고려도성 강화중성의 축조방법과 비교검토’, 한성욱 민족문화유산연구원의 ‘제주 항파두리성 출토 고려청자의 현황과 성격’ 등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강 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제주 향파두리성의 발굴성과 뿐만 아니라 강화도 등의 항몽 유적과 유물을 비교해 제주 향파두리 항몽 유적의 성격 및 위상을 밝히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주최하고 제주고고학연구소가 주관하며, 4일 오후 2시에는 제주 항파두리 항몽유적지에 대한 현장 답사가 진행된다.
-제주신보 2016.11.02
제주도립미술관(관장 김준기)은 2일 오후 4시에 미술관 회의실에서 ‘제주비엔날레 추진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도립미술관이 내년 제1회 개최를 목표로 하는 제주비엔날레 추진을 위해 도내·외 문화계 인사들의 의견을 수립하고 자문을 받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준기 제주도립미술관장이 기조발제를 하고 강요배 화백과 김수열 제주도 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김성환 제주미협 회장, 김수범 탐미협 회장, 하석홍 작가, 허민자 제주대 교수, 정준모 전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실장 등이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문의 710-4273.
-제주일보 2016.11.02
◆서울 종로구 북촌로 세계장신구박물관은 내년 1월13일까지 ‘가슴에 아트를 달자:허동화 브로치 특별전’을 연다. 올해 90세가 된 허동화 자수박물관장이 제작한 600개의 브로치가 전시된다. 그는 “브로치는 또 하나의 조각보”라고 말한다. 02-730-1610
◆대구 계명대 극재미술관에서는 11월4일까지 계명대 미술대학 사진미디어전공 이재길 교수의 정년회고전이 열린다.
- 중앙일보 201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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