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20개 학회 연합체인 전국역사학대회협의회가 기록과 역사와의 관계를 고찰하는 학술회의를 연다.
전국역사학대회 사무국은 이달 28∼29일 노원구 서울여대 50주년 기념관에서 제59회 전국역사학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무국 측은 "기록과 역사의 관계는 시대에 따라 환경에 따라 변해왔다"며 "기록의 집적으로서 아카이브, 선택된 기록으로서의 역사학의 문제의식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첫째 날에는 공동주제인 '기록의 생성과 역사의 구성'에 관한 논문 6편이 발표된다.
안병우 한신대 교수가 '기록관리와 역사연구의 최근 경향'을 주제로 기조발제하고, 이승휘 명지대 교수가 '동아시아 기록관리체제와 역사학'을 발표한다. 이어 한국사, 서양사, 구술사, 디지털자료의 활용에 관한 논문들이 발표된다.
둘째 날에는 학회별로 위안부 문제, 기록과 역사교육, 기록과 여성 등 다양한 주제에 걸쳐 100여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연합뉴스 2016.10.20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현덕준)은 2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1·2전시실에서 ‘제주-울산 한국화 교류 초청전’을 연다.
제주한국화협회가 주관한 이번 전시는 제주와 울산에서 활동하는 한국화 작가를 초청, 다양하고 실험적 작품을 통해 관람객이 미처 알지 못했던 한국화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자 마련됐다.
제주지역 작가 30명과 울산지역 작가 25명이 참가, 모두 75점의 작품이 내걸릴 예정이다.
개막식은 20일 오후 5시다.
문화예술진흥원 관계자는 “한국화를 통해 두 지역과 도민의 문화적 교감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신보 2016.10.20
대전일보사가 주최하고 대전시와 대전 프랑스문화원 후원으로 대전시 중구 근현대사전시관(옛 충남도청)에서 '오늘 비극의 기록, 내일 희망을 그린다'를 부제로 20일부터 내년 1월20일까지 열리는 '대전국제포토저널리즘전' 개막을 하루 앞두고 19일 전시업체 관계자들이 작품을 설치고 있다.
-대전일보 2016.10.20
파라다이스그룹이 후원하는 ‘제10회 파라다이스상’의 시상식이 19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렸다. 파라다이스상은 문화예술 발전과 인류 복지 증진에 공헌한 인사들의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상이다. 왼쪽부터 전필립 파라다이스그룹 회장, 사회복지부문 수상자 임흥세 남수단 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 특별공로부문 수상자 강수진 국립발레단 단장, 문화예술부문 수상자 조수용 JOH 대표, 박정자 파라다이스상위원회 위원장.
- 동아일보 2016.10.20
조각 작품들이 도로 위를 달려 관람객들을 찾아가는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강원대 조각 전공자들의 창작모임인 조각회 거푸집(대표:빅터조)이 기획한 전시 `도로위를 활보하는 조각들'이 20일부터 24일까지 춘천 도로 위에서 펼쳐진다.
이번 전시는 트럭 차량 두 대 위에 빅터조 작가의 `바람의 파이터', 이덕용 작가의 `스폰지밥', 문유미 작가의 `붐(BOOM)' 등 11점의 작품이 설치된다. 특히 기린작가로 통하는 이승호씨의 작품 `청춘 맞바람'은 불어오는 바람을 마주하는 기린의 모습을 해학적으로 표현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강원일보 201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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