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외솔상 문화부문 수상자에 김슬옹 인하대 초빙교수, 실천부문에 차재경 한글문화단체 ‘모두모임’ 회장이 17일 각각 선정됐다. ‘외솔상’은 국어학자이자 애국지사인 외솔 최현배(1894∼1970) 선생을 기리는 상으로, 매년 우리 말·글의 연구와 문화 발전에 공헌한 이들에게 외솔회(회장 성낙수)가 선정해 수상한다.
김슬옹 문화부문 수상자는 ‘동아리’라는 말을 최초로 보급했으며(1984년), ‘세종대왕과 훈민정음학’(지식산업사) 등 52권(공저 포함)의 저서와 논문 110여 편을 발표했다. 30년간의 사회봉사로 연세봉사상, 한글날 공휴일 제정 공로로 문화체육부장관상, 20년간 독서토론 운동으로 독서진흥대상 등을 받았다.
차재경 실천부문 수상자는 세종대왕기념사업회에서 총무부장, 사무국장, 상무이사, 세종대왕기념관장, 부회장으로 일하면서, 조선왕조실록 국역 및 전산화, 고전국역과 세종대왕 자료 편찬, 덕수궁 세종대왕 동상 이전 건립, 세종대왕기념탑 건립 등 45년 동안 세종대왕 위업 선양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했다. 또 한글문화단체 ‘모두모임’ 회장과 국어순화추진회 부회장 겸 사무총장으로 일하면서 여러 방면에서 한글문화 발전에 이바지했다. 시상식은 19일 오후 4시 서울 동대문구 회기로 세종대왕기념관에서 열린다.
-문화일보 2016.10.18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22일부터 금천생활속창의공작플라자에서 ‘고물상의 비너스 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전시될 작품들은 올해 초부터 금천생활속창의공작플라자에서 운영한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42명 아이들의 작품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가정이나 마을 주변에 버려진 폐품이나 고물을 직접 수거하고 이를 이용해 잠자리, 매미, 문어 등 대형 조형물과 업싸이클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영상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헤럴드경제 2016.10.18
Eko Nugroho, Couple Series 2, Acrylic on canvas, 150ⅹ200㎝, 2008 ⓒSongEun Art and Cultural Foundation and the Artist
인도네시아의 대표 콜렉터 ‘톰 탄디오’의 소장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오는 12월 10일까지 강남구 송은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탄디오의 첫 콜렉션인 ‘에꼬 누그로호(Eko Nugroho)’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헤럴드경제 2016.10.18
◆문화재청 ▦안전기준과장 도중필 ▦고도보존육성과장 김성배 ▦국제협력과장 문영철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무과장 고기석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 교육운영과장 김동영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장 김삼기
- 한국일보, 헤럴드경제 201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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