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현대미술관은 과천 이전 30주년을 맞아 24~25일 과천관 대강당과 서울관 멀티프로젝트홀에서 '미술관의 변화:새로운 관계들'이라는 주제로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콘퍼런스에는 유진 탠 싱가포르국립미술관장, 제이 레벤슨 미국 뉴욕현대미술관(MoMA) 국제 프로그램 디렉터, 박경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 캠퍼스 공공문화학과 교수, 앨리스테어 허드슨 영국 미들즈브러 현대미술관장, 김홍희 서울시립미술관장 등이 참가해 전통적인 미술관에서 벗어나 사용자 중심으로 진화하는 새로운 미술관 모델을 살펴본다.
콘퍼런스 참가 희망자는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http://www.mmca.go.kr)에서 1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문의 ☎ 02-2188-6000
-연합뉴스 2016.10.10
조각가 이훈의 개인전이 12일까지 서울 대학로 혜화아트센터에서 열린다. 홍익대 조소과를 졸업한 뒤 현재 서울 동성고 미술교사로 재직 중인 작가의 중요한 모티브는 ‘꿈’. ‘삶-꿈에 관계하다’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5번째 개인전이다. 작가는 “교사라는 현실과 작가라는 이상의 관계를 고민하면서 이를 조형화한 것으로 인간을 보는 시선과 꿈 그리고 내면의 관계를 이미지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02-747-6943
- 문화일보 2016.10.10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인 ‘2016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2016)가 12∼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1층 A·B홀에서 열린다. 한국화랑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가나아트, PKM갤러리 등 국내 유수의 갤러리를 비롯, 전 세계 16개국 170개 갤러리가 참가한다. 또 해외 유명 컬렉터와 미술계 관계자, 기획자, 평론가, 언론인사 130여 명이 초청된다.
- 문화일보 2016.10.10
태광그룹 세화예술문화재단은 세화미술관 개관을 기념해 '아트상품 아이디어 디자인 공모전'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세화재단은 기존의 일주&선화갤러리를 확장해 세화미술관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내년 개관할 예정이다.
공모전은 미술관을 대표하는 작품인 '해머링 맨' 이미지를 활용한 디자인 아이디어를 받는다. 단 생활소품, 사무용품, 디지털 소품 등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이는 제품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학생, 일반인, 디자이너, 업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선작은 실제 상품으로 제작돼 미술관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응모는 세화미술관 홈페이지(www.sehwamuseum.org)에서 신청서와 포트폴리오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sma@sehwamuseum.org)로 접수하면 된다.
-연합뉴스 2016.10.10
거대한 파도의 웅장함이 고스란히 화폭에 담겼다.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정미숙)는 지난 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김애란 작가 초대전 ‘生(생)의 한가운데’를 열고 잇다.
이번 전시는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 단절을 겪는 여성 예술인들의 창작 기회와 재기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열리며 눈길을 끈다.
김 작가는 제주 바다, 그 중에서도 거대한 파도를 모티브로 한 작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김 작가는 변화의 물결을 마주하고 있는 제주의 현실을 파도에 투영한 작품을 펼쳐 보인다.
특히 유화의 발색과 수채화의 번짐 등을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 회화의 시각적 다채로움과 긴장감을 화폭에 오롯이 담아냈다.
이와 함께 오는 29일 오후 4시에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인디언 문양으로 꾸며보는 나만의 에코 가방 만들기’가 진행된다.
정미숙 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분야에서 활동하는 여성 작가를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710-4400.
-제주신보 201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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