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박물관이 10월부터 정원 개방시간을 휴관일을 포함해 오전 8시부터 밤 9시까지 확대 운영한다.
박물관측은 2017년 1월부터 정부에서 시행하는 ‘휴관없는 박물관’에 앞서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박물관 정원 개방 시간 변경에 따라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 ‘자미탄’ 운영시간도 밤 9시까지 연장해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 홈페이지(gwangju.museum.go.kr)참조. 문의 062-570-7014.
-광주일보 2016.10.04
경기도는 ‘제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성남 시청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3일 밝혔다. 박람회는 경기도가 도시 정원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2010년부터 개최했다. 4회째인 올해는 ‘정원, 우리의 일상이 되다’를 주제로 Show Garden(작가 정원) 11곳, Living Garden(일반 정원) 9곳, Young Garden(대학생 정원) 9곳, 도시숲 생태정원 1곳 등 도심과 함께 어우러지는 다양한 정원 작품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 국민일보 2016.10.04
서울 중구는 거리문화축제인 제2회 필동 ‘예술통’ 골목축제가 6∼9일 필동 24번가 골목 일대에서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예술통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축제는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 열린다. 필동과 남산골한옥마을 골목의 자투리공간을 활용해 만든 8개의 스트리트뮤지움, 24번가 남학당 서재, 작은 공연장 코쿤홀 등이 주요 무대다. 자발적으로 참여한 예술가들이 이곳에서 미술, 음악, 문학, 도예, 영화, 가든, 음식 등 7가지 테마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 국민일보, 서울경제 201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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