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과 흙의 놀이터 잔아문학박물관이 24일 제5회 가을 시 낭송회를 개최한다.
잔아문학박물관 야외마당에서 펼쳐지는 이번 시 낭송회는 '도종환 시인과 함께 詩 축제'를 주제로 열리며, 함민복 시인을 비롯한 다수의 시인도 낭송에 참여한다.
특별 공연으로는 양평기타 합주반의 연주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 학생 공연, 양평 지역의 중고교 학생들의 시 낭송도 진행돼 청소년들의 감성을 한껏 올려주는 경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낭송회는 2016년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역 주민에게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다. 문의는 잔아문학박물관 학예실(031-771-8577)
-경인일보 2016.09.22
광주문화재단(대표 서영진)은 오는 24일 오후 6시 30분 담양 소쇄원에서 ‘소쇄원 풍류정원, 달빛 춤사위’를 주제로 제2회 풍류정원 달빛공연을 개최한다.
풍류정원 달빛공연은 풍류남도나들이 상설프로그램의 하나로 매달 보름달 가까운 토요일에 소쇄원에서 펼쳐지는 행사.
공연에 앞서 양산보 역을 맡은 배우가 소쇄원 48영 중 일부 재연을 통해 소쇄원의 의미와 주요 공간에 대해 설명하고 관람객들을 위해 춤꾼, 소리꾼을 불러 잔치를 여는 형식으로 시작한다.
첫 번째 무대인 감성무 공연은 국근섭(전 담양예술인협회장) 명인이 황병기 명인의 가야금 연주곡 ‘소쇄원의 사계’를 춤으로 승화시키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또 한승철(전통연희예술단 ‘굴렁쇠’ 대표)씨의 한량무가 공연되며 소리꾼 김주희(전남대학교 소리문화연구소)씨가 ‘사철가’와 ‘심청가’를 부른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비 풍류 체험도 경험할 수 있다. 소쇄원에 들어서자마자 선비복으로 갈아입고 소쇄원을 누비며 양산보의 시인 문객이 되어 보는 풍류체험과 우리 전통차를 즐길 수 있는 다도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오후 4시부터 소쇄원 입장료가 무료이며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문의 062-670-5744∼5.
-광주일보 2016.09.22
광주예술고등학교와 중국 노신미술학원 부속 중등 미술학교 교사들이 27일까지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갤러리에서 ‘한중 미술교사 작품 교류전’을 갖는다.
한국 23명 중국 30명 등 미술교사(강사) 총 53명이 참여한다.
고양배 교사는 수채화로 하얀 목련을 표현한 ‘동행’을 출품한다. 김광웅 교사는 수묵담채 ‘알려지지 않은 산’을 통해 한국 자연미를 선보인다. 송선영 교사는 강아지와 정답게 노는 소녀를 소재로 삼은 조각 ‘철수와 영희’를 전시한다.
중국 야오 바이 교사가 그린 ‘청해(Listen the the Sea)’는 넘실거리는 파도 소리를 표현했다.
한편 광주예고와 노신미술학원은 지난 2009년 중국 심양에서 열린 학생작품 교류전을 시작으로 매년 합동전시를 개최해 우호를 다지고 있다. 문의 062-360-8436
-광주일보 2016.09.22
행정자치부는 국민안전처에 이어 경주에 특별교부세 20억 원을 긴급 복구 자금으로 지원했다.
국민안전처는 21일 경주 지진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한 현지 피해규모 실사를 서두르고 있다.
행정자치부는 이날 경주에 20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긴급복구 자금으로 지원했다. 한옥 밀집 주거 지역인 황남 역사문화미관지구 및 불국사 인근 진입로 정비 사업에 10억 원씩 쓰일 예정이다. 앞서 안전처는 지난 18일 경주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40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했었다.
-문화일보 201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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