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공동체 ‘인문지행’이 진행하는 16회 문화예술기획이 오는 25일 오후 2시 광주극장 ‘영화의 집’에서 열린다.
문화예술기획은 매월 1회씩 세계의 미술관 작품들을 시민들과 함께 감상하는 자리로 앞으로 4회에 걸쳐 파리 오르세 미술관 소장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기차역을 리노베이션해 지난 1986년 문을 연 오르세 미술관은 연간 330만명이 찾는 세계적 미술관으로 약 8000점을 소장하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장 프랑수와 밀레와 귀스타브 쿠르베를 중심으로 앵그르, 외젠 들라크루아, 오노레 도미에 등의 작품을 살펴본다. 그 자신이 직접 농촌에서 농사를 지으면서 그림을 그린 ‘농부 화가’ 밀레가 그린 ‘만종’, ‘이삭 줍는 여인들’<사진> 등을 감상한다. 신화나 영웅의 삶을 미화하는 대신 시대적 모습을 있는 그대로 그린 ‘사실주의’ 화가 쿠르베 작품으로는 ‘오르낭의 매장’, ‘부상당한 남자’ 등을 만난다.
심옥숙 박사(인문지행 대표)가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010-2656-9208
-광주일보 2016.09.20
목포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29일부터 12월1일까지 ‘예술과 바다’를 주제로 해양문화강좌를 운영한다.
29일 첫 강의에서는 공연나 서양화가가 ‘그림과 바다’에 대해 들려준다. 이어 ‘문학과 바다’(10월13일·김선태 시인), ‘영화와 바다’(11월3일·곽수경 영화평론가), ‘사진과 바다’(11월17일·오재철 사진작가), ‘음악과 바다’(12월1일·김옥란 명찬)가 이어진다.
모두 시청각실에서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회차별로 1주일 전부터 전화(061-270-2045∼7)와 방문접수로 6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 홈페이지(www.seamuse.go.kr) 참조.
-광주일보 2016.09.20
존재(being)에 대한 의미를 근본적인 차원에서 탐색하는 정헌조 전이 9월21일부터 10월 9일까지 통인옥션갤러리에서 열린다.
-헤럴드경제 2016.09.19
흙과 불과 회화의 만남인 도자화를 통해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있는 오만철 작가의 개인전이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도자기의 본고장’이라는 영국 런던 한복판인 대영박물관 바로 앞의 ‘한컬렉션’에서 열린다. 중국 도자기의 도시인 장시(江西)성의 징더전(景德鎭)과 한국을 오가며 작업하고 있는 오 작가는 우리 주변의 풍경이나 문인화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과 장승 등을 흙에 그린 후 불에 구워낸 도자화들을 선보인다.
오 작가의 도자화는 10월 2일부터 7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2016 마니프 서울국제아트페어’와 장은선갤러리(10월 5∼15일)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문화일보 201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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