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무형문화재 제14호 한산모시짜기 명예보유자인 문정옥 씨(사진)가 16일 별세했다. 향년 88세. 충남 서천 출신으로 10세 때부터 모시짜기를 시작해 1967년 보유자로 인정됐다. 섬세하고 질 좋은 한산모시 전통을 잇는 데 평생을 헌신했다. 빈소는 충남 서천 한산장례식장, 발인은 18일 오전 9시 20분. 041-951-8003
-동아일보 2016.09.18
부산 영도구 동삼혁신도시에 있는 국립해양박물관은 자유학기제가 확대 시행되는 올해 하반기에 맞춰 '박물관 학예사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과정 6개 학기 중 1학기를 시험 없이 자유롭게 학교생활을 하는 것을 말한다.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약 3시간 동안 진행되는데 박물관의 일반적 기능과 해양박물관의 특수한 역할, 학예 분야와 학예사의 업무, 전시관람과 전시기획 에코백 만들기 체험 등으로 꾸며졌다.
참가 신청은 자유학기제 해당 중학교 진로담당교사 또는 담임교사가 인터넷 홈페이지 진로체험 '꿈길'에서 학급 단위로 신청하면 된다. (http://www.ggoomgil.go.kr)
문의는 국립해양박물관 문화사업팀(☎ 051-309-1782).
-연합뉴스 2016.09.19
24∼25일 청계천 광통교에서 서울 종로구 제11회 육의전 체험축제가 열린다.
종로구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종로청계관광특구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통 육의전 전시와 재현, 체험, 보부상 길놀이 등 공연, 어린이 국악 동요대회, 먹거리 장터 등이 열린다.
육의전은 조선시대 종로 1∼2가 일대 있던 선전(비단가게), 면포전(면포가게), 면주전(명주가게), 지전(한지가게), 포전(삼베가게), 어물전(수산물가게) 등 여섯 종류의 큰 상점이다.
탑골공원 정문인 삼일문 좌측에 육의전 터 표지석이 있다. 시전은 각 도시에 있었지만 육의전은 종로만의 역사와 전통이라고 종로구는 말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19일 "조선 최대 경제상업기구인 육의전을 만날 볼 좋은 기회로, 앞으로 다양한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16.09.19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학 및 지역 축제 등 각종 야외 공연행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연장 외 공연 재해대처계획 작성 안내서'를 제작해 전국에 배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안내서에는 비상시 안전 조치, 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방지 조치, 안전관리비, 안전관리 조직·교육에 관한 사항, 안전관리 인력 확보·배치 등의 재해대처계획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공연법에 따르면 공연장 외의 시설이나 장소에서 1천 명 이상의 관람이 예상되는 공연을 하려는 자는 공연 개시 7일 전까지 이러한 재해대처계획을 신고해야 한다.
문체부는 2014년 10월 16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판교 야외공연장 환풍구 추락사고 이후 공연장 외 장소에서 이뤄지는 공연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재해대처계획 수립 범위를 확대하고 안전관리비를 의무적으로 계상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공연법 시행령을 2차례 개정한 바 있다.
-연합뉴스, 이데일리 2016.09.19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예술과 바다'를 주제로 무료 해양문화강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좌에서는 공연나 목포대 강사, 김선태 목포대 교수, 곽수경 도서문화연구원 연구교수, 오재철 사진작가, 김옥란 전남도립국악단 부단장 등이 강사로 나서 각각 그림, 문학, 영화, 사진, 음악 속 바다에 대해 이야기한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참가 신청 방법은 연구소 누리집(www.seamus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2016.09.19
FAMILY SITE
copyright © 2012 KIM DALJIN ART RESEARCH AND CONSULTING. All Rights reserved
이 페이지는 서울아트가이드에서 제공됩니다. This page provided by Seoul Art Guide.
다음 브라우져 에서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This page optimized for these browsers. over IE 8, Chrome, FireFox,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