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0일간 ‘제4기 고성박물관대학’ 수강생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고성박물관대학’은 향토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역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각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를 초빙해 운영해 오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올해 고성박물관대학을 통해 ‘소가야의 고도, 고성’을 주제로 △ 가야전반의 역사 △ 포상팔국전쟁과 고자국(古自國) △ 소가야 고분 △ 소가야 토기 △ 마구류와 대외 교류 등 소가야의 진면목을 엿볼 수 있는 내용을 제공하고 있다.
‘제4기 고성박물관 대학’은 오는 10월 18일 개강을 시작으로 11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열리며 강좌는 모두 6회의 강의와 현장답사 1회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장찬호 문화체육과장은 “고대사부터 고고학 전공의 최고의 전문가들로부터 명쾌하고 흥미롭게 들을 수 있는 고성박물관대학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박물관대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성박물관 홈페이지나 전화로(670-5822~4)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보 2016.09.05
경기도가 주최, 경기문화재단ㆍ글로컬창의산업연구센터가 주관하는 2016 경기옛길 학술대회 ‘역사문화탐방로의 현재와 미래적 가치’가 오는 9일 경기문화재단 3층 강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표적인 관광 상품으로 주목받는 도보길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현재 전국적으로 590여개의 도보길과 1천639개의 도보코스가 조성되어 있는 가운데, 도보길 대부분이 자연 경관만을 노선 기준으로 삼아 각각의 차별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이 ‘옛길’이라는 단일 주제로 다양한 발제를 진행한다.
학술대회 첫 번째 섹션에서는 ‘경기옛길과 국내외 옛길’이라는 주제로 옛길 관련 사례 탐구가 이뤄진다. 이지훈 경기학연구센터 조사연구부장의 ‘경기도의 역사와 경기옛길’, 김금향 문화디자인연구소 대표의 ‘일본 옛길에 관한 연구’, 주동완 코리안리서치센터 원장의 ‘보빙사 옛길 사례’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두 번째 섹션에서는 ‘옛길의 미래가치 창조 방안’에 대해서 신창희 경기학연구센터 전문연구원의 ‘조선시대 옛길의 고증과 활용’, 유영초 산림문화콘텐츠연구소 소장의 ‘자연 생태의 원리적 관점에서 본 경기옛길의 비전과 방향’, 신춘호 방송대학 TV 촬영감독의 ‘경기옛길, 의주길 원형의 방송콘텐츠 구현 방식’ 발표가 이어진다.
이후 종합토론에서는 박치완 한국외대 교수를 좌장으로 남지현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윤유석 박사(역사문화콘텐츠연구원ㆍ한국외대 강사), 황금희 궁궐문화원 원장, 김희경 재미창작소 소장의 토론이 예정돼있다.
-경기일보 2016.09.06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 산하 한양도성박물관이 6일 3개월 동안 새 단장을 한 뒤 재개관한다. 상설전시실을 기존 대비 2배 이상 확장하고 모형과 유물, 영상 등 전시 콘텐츠를 보강했다. 사진은 1904년 호주의 사진작가 조지 로스가 찍은 흥인지문. 서울역사박물관 제공
-서울신문 2016.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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