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미술작가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돕기 위해 ‘아티스트 피’(Artist Fee·작가 보수) 지급제를 내년 상반기에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아티스트 피는 미술관이 작가에게 창작 의뢰를 할 때 지급하는 인건비 성격의 보수를 말한다. 적용 대상은 전국에 있는 50개 국공립 미술관이다. 지급 기준은 정부의 학술용역 연구 단가를 준용하되 전시 종류와 기간 등을 고려하기로 했으며, 미술관 관계자와 작가 등의 의견도 수렴하기로 했다.
또 작가의 권익을 보호하고 아티스트 피 지급을 명확히 하기 위해 표준계약서 작성을 권장하기로 했다.
현재 미술관에서는 창작 의뢰 시 작가에게 일정한 기준 없이 사례비나 재료비 명목으로 돈을 지급하는 것이 관행적으로 이뤄져 작가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저해하는 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지적했다.
문체부는 아티스트 피 지급제를 단계적으로 민간 미술관에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문체부는 이런 지원 내용을 포함하는 등 미술 생태계 전반의 발전을 위한 ‘미술 진흥에 관한 법률안’을 마련해 연내에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문화일보 2016.09.05
중국 베이징 중앙미술학원 대학원에서 만난 김소연, 배지은, 이한정, 조세랑 등 젊은 네 작가가 수묵화, 전각, 수인판화 등 동양 전통의 기법에 자신만의 색채와 감각을 더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통적 가치와 현대미술이 어떻게 절묘하게 어우러지고 빛을 발하는지 감상할 수 있다. 6일부터 25일까지.
-헤럴드경제 2016.09.05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는 21일부터 23일까지 초등학교 5∼6학년생을 대상으로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 어린이 해설사를 모집한다. 어린이 해설사로 선발되면 10월 8일부터 12월 17일까지 9차례에 걸쳐 석조전의 역사와 대한제국역사관의 전시 내용에 대한 교육을 받고, 내년 1월부터 8개월간 전시 해설을 하게 된다. 정원은 20명이며, 참가 신청 방법과 모집 과정 등 자세한 정보는 덕수궁관리소 누리집(www.deoksugu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09.05 연합뉴스
●권여현 개인전 신화, 역사, 철학, 종교, 심리학, 사회학 등 다양한 인문학적 배경에 뿌리를 두고 작업하는 작가의 깊은 철학과 인생의 성찰을 살펴볼 수 있는 회화 25점으로 구성된다. 전시 타이틀은 ‘맥거핀 디자이어’. 관람자의 시선을 의도적으로 묶어둠으로써 공포감과 의문을 불러일으키는 이미지들이다. 9일까지, 서울 서초구 아트컴퍼니 긱. (070)7795-7395.
●박창서 전 갤러리 신라의 지역 젊은 작가 양성 프로그램 2001년 전시작가로 15년간 파리에서 체득한 작가적 상상력을 다양한 매체로 선보인다. 유사성, 차이, 침투 가능성, 모호함이라는 네가지 개념을 중심으로 한 사진, 영상, 드로잉 작업들. 30일까지 대구 중구 대봉로 갤러리신라 C홀. (053)422-1628.
-서울신문 2016.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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