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밀라노의 명문 구두학교 교수들이 서울에서 직접 수제화 장인의 기술을 전수한다.
서울시는 5일 성동구 성수IT종합센터 제화교육장에서 16주 과정의 ‘서울 수제화 아카데미 디자이너·MD 교육과정’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공고를 통해 선발된 16명의 교육생들은 이탈리아 장인들과 국내 제화업계 디자인실장, 수석연구원들로부터 수제화 디자인·제조·브랜드 관리 등의 비법을 배운다. 교육과정은 ▲남녀 구두 디자인 ▲드로잉·일러스트레이션 ▲제화·패션 머천다이징(MD) ▲브랜드 관리 등 4개 분야로 짜였다. 이론·실습을 병행해 수업하고 포트폴리오 제작 등 실제 취업에 필요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가르친다.
특히 밀라노의 명문학교인 ‘아르스 수토리아’의 오리에타 펠리자리, 조지아 로헤 등 교수 2명이 강사로 초빙돼 글로벌 유행과 컬렉션 개발, 브랜드 노하우를 가르친다. 수료자 가운데 최우수 성적을 거둔 1명에게는 밀라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슈즈페어’인 ‘MIKAM’에 참석할 기회를 준다. 김태희 서울시 경제정책과장은 “이 과정이 교육만으로 끝나지 않고 성수 수제화 공동판매장 입점, 사회적기업 취업·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신문 2016.09.05
BC카드가 10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서울 청계천에서 창작 예술가 지원을 위한 문화장터를 개최한다. 문화장터에서는 수공예품과 캘리그래피, 초상화, 먹거리 등을 파는 등 70여 팀의 개인 창작자와 사회적 기업이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장터에서 BC카드로 결제하면 특가에 물건을 살 수 있다. 3일 열린 문화장터 개막식에 참석한 서준희 BC카드 사장(첫째줄 가운데), 김영등 일상예술창작센터 대표(왼쪽), 이준상 그립플레이 대표(오른쪽).
- 매일경제. 2016.09.05
서울도서관은 한국국제협력단(KOIKA·코이카) 특별 도서전 ‘한국에 오다(ODA)’를 7일부터 5주 동안 도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전시는 ODA(공적개발원조) 사업 및 코이카 관련 자료 등을 만날 수 있는 메인 전시, 코이카 개발협력 대상인 44개 국에서 수집한 도서 약 500권을 대상으로 서울도서관 외벽 창틀(1층)을 활용한 이미지 전시 등으로 구성된다. 전시는 10월 8일까지 열리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 국민일보 2016.09.05
광주비엔날레재단은 관람객 전시 이해를 돕고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다.
비엔날레 기간인 11월6일까지 휴일 없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30분 단위로 1일 11차례 진행한다.(낮 12시, 오후 1시 제외) 별도 신청이나 예약없이 1전시실 입구에서 20명까지 선착순으로 무료 이용할 수 있다. 20인 이상 단체는 이메일(docents@gwangjubiennale.org)로 사전 신청해야한다. 1∼5전시실까지 약 70∼90분 가량 소요된다.
문의 062-608-4393.
-광주일보 2016.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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