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김연숙 제주도립미술관장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8. 16.(화) 김준기 내정자를 제주도립미술관장에 임명할 예정이다.
○ 제주도립미술관장에 임명될 김준기 내정자는 민선6기 「자연․문화․사람의 가치를 키우는 제주」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전시․기획 등 문화도시의 비전을 만들어나가는 제주도립미술관장의 중요한 중책을 맡게 되었다.
○ 김준기 제주도립미술관 내정자는 1998년 가나아트센터 전시기획을 시작으로 2006년 부산비엔날레 전시기획 팀장, 2007년 부산시립미술관 큐레이터, 2010년 대전시립미술관 학예연구실장의 경험을 토대로 제주의 정체성에 기반을 둔 미술품의 수집, 연구, 전시, 교육 기능을 수행하는 제주도립미술관장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지난 7. 8.∼ 7. 18일까지 공개모집 결과 제주도립미술관장에 11명이 응모하였고, 선발시험위원회 면접시험, 인사위원회 추천에 따라, 내정자의 신원조회 등 절차를 거쳐 8.16일자로 신임 김준기 제주미술도립관장을 임용할 예정이다.
< 도립미술관장 임용 내정자 프로필 >
○ 성 명 : 김준기 (48세)
○ 학 력
- 홍익대학교 미술학 박사과정 수료
- 홍익대학교 예술학 석사
○ 주요경력
- 현) 예술과학연구소 소장, 지리산프로젝트 예술감독
- 전) 대전시립미술관 학예연구실장
- 전) 부산시립미술관 큐레이터
- 전) 부산비엔날레 전시팀장
부산시와 부산발전연구원은 12일 오후 3시 동아대 석당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연표와 사진으로 보는 피란수도’를 주제로 ‘피란수도 세계유산 포럼’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부산에는 피란수도 시절의 유산이 원도심권을 비롯한 도시의 곳곳에 남아 있다. 이번 포럼은 피란수도 부산 유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싣기 위한 것으로, 관련 전문가와 문화관광해설사, 연구관련자 등이 참여해 피란수도와 관련 연구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부산은 6·25전쟁 기간 1023일 동안 대한민국 피란수도로 우리나라의 심장부로서 중추적 기능을 담당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피란수도 당시 촬영된 사진과 연표를 통해 피란수도의 역할과 기능, 피란 시절 생활상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진다. 발제자인 김한근 부경대근대사료연구소 소장은 각종 자료를 바탕으로 6·25전쟁 당시 부산이 어떤 모습으로 피란수도 역할과 기능을 했는지를 흥미진진하게 풀어갈 예정이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참석자들과 자유토론도 한다. 포럼 참석 희망자는 사전신청(051-860-8769)하면 된다.
-서울신문 2016.08.11
■ 도예가 구권환 교수(공주교대)가 10∼15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가나아트스페이스에서 설백색 달항아리(사진)를 전시하는 도예전을 갖는다. 구 교수는 전통 물레 성형기법으로 달항아리의 기본 형태를 만든 뒤 표면에 발자국을 내듯 여러 문양을 표현했다. 02-734-1333
- 동아일보 2016.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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