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실사학사(이사장 이정성)는 23일 ‘제6회 벽사학술상’ 수상자로 이병휴(77) 경북대 명예교수를 선정했다. 이 명예교수는 조선시대사를 집중적으로 연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6회 모하실학논문상’ 수상자로는 성균관대 대동문화연구소 강민정씨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24일 서울 종로구 명륜동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다.
-서울신문, 한겨레 2016.06.24
◆사진작가이자 호텔리어인 백승우씨가 다음달 12~30일 프랑스 파리의 라 캐피탈(La Capitale) 갤러리에서 ‘The Window’를 주제로 사진 전시회를 연다. 파리의 유명 갤러리인 라 캐피탈 갤러리에 한국인 작가가 초대되긴 처음이다. 백씨의 작품은 전 세계 호텔의 다양한 창문을 통해 세상을 조망한다. 하얏트 인터내셔널 극동아시아 지역 재무총괄이사인 백씨는 2007년 이후 국내에서 4차례 단독 사진전을 열었으며 2013년에는 서울의 출근길을 담은 사진 에세이집 『약수동 출근길』을 펴냈다. 현재 경복궁·덕수궁 등에서 문화재 해설가로도 활동 중이다.
◆산업디자이너 김현정씨(44)가 이탈리아 꼬모에서 열린 2015~2016 ‘A디자인 어워드(A’design award)’에서 가방 디자인으로 ‘패션 &여행 액세서리’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A디자인 어워드는 산업디자인 대회로, 디자이너와 개발자, 기업체 등이 생산한 디자인 제품과 서비스 등 을 망라해 매년 시상한다.
- 중앙일보 2016.06.24
변진심·이영준 씨 제47호로
조선시대 한양의 대중가요였던 ‘시조’가 서울시의 무형 문화재가 됐다. 시는 시조를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47호로 지정, 변진심(사진 왼쪽) 보유자와 이영준(오른쪽) 보유자를 각각 경제 시조, 석암제 시조 보유자로 인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고려 중엽 발생했다고 전해지는 시조는 조선시대에 이르러 시가(詩歌) 양식으로 유행했다. 이 형식이 관현악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던 시조시(詩)로, 또한 시조창(唱)으로 발전하며 점차 곡조에 따른 지역적 특징을 갖게 됐다. 변진심 보유자의 ‘경제 시조’는 서울 지역에 뿌리를 둔다. 시조는 지방의 ‘향제 시조’와 달리 장단이 잘 정립돼 있고 여러 반주형태를 소화할 수 있는 등 특징을 가지고 있다. 석암제 시조는 국가 무형문화재 제41호인 석암 정경태가 만든 창법의 시조다. 시조는 각 지방 방언같이 사람마다 갖고 있는 다른 소리를 표현하는 데 표현 목적을 둔다.
-헤럴드경제 2016.06.23
김윤철(46) 작가가 세계 최대 입자물리학 연구소인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가 수여하는 ‘콜라이드상’(COLLIDE International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가 22일 밝혔다.
김 작가는 독일 쾰른 매체예술대를 졸업, 예술ㆍ과학 프로젝트 그룹 ‘플루이드 스카이스’를 설립했고 메타물질과 유체역학의 예술적 잠재성에 관한 작품을 발표하며 국내 고등과학원의 과학과 예술 간 협업을 위한 초학제 연구 프로그램에서 펠로우로 활동 중이다.
- 한국일보 201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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