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건축 니시자와 류에 | 한울
2010년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저자의 건축 에세이다. 일본의 대표적 현대건축가인 저자가 자신의 건축 철학으로 얘기하는 ‘열린 건축’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건축, 거리와 관계하는 건축, 들어가기 쉽고 나오기 쉬운 건축”이다. 니시자와가 설계한 미국 뉴욕의 뉴뮤지엄, 일본 가나자와시 21세기미술관 등에 관한 이야기도 담겨 있다. 강연진 옮김. 1만9500원
▲美침…김미영 | 이채
빈센트 반 고흐와 프리다 칼로, 이중섭과 백남준, 중광, 최북 등 화가 10명의 삶을 1인칭 자서전적인 관점으로 그린 미술에세이다. ‘미침’은 이들 10명의 삶에서 찾은 공통점이기도 하다. 저자는 “그림에 미치고, 자신의 인생에 미쳤던 화가들, 그들의 삶에는 그림 같은, 때로는 그림보다 더 많은 이야기가 있다”며 작가들의 삶과 작품 이야기를 풀어낸다. 1만5000원
- 경향신문 201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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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 효과(한스 페터 투른 지음, 열대림 펴냄)= 색깔이라는 주제에 대한 새로운, 그러나 늘 반복되는 의문에 대한 답을 알려준다. 색들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어느 색에 관한 우화, 빈곤과 죽음의 색으로 여겨지는 회색에 대한 고찰, 색에 대한 관용과 금기, 색의 사회학적 분류, 색의 이중적 기능, 노란 조끼를 즐겨 입었던 칸트 이야기를 예로 들며 색깔을 어떻게 연출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까지 색에 대해 우리가 궁금해 했던 것이 모든 것이 담겨 있다. 1만6,000원
- 서울경제 2016.05.21
오래된 아름다움(김치호 지음, 아트북스, 3만원)=저자는 경제학 교수로 고미술 전문가는 아니지만 25년 넘게 고미술에 매료돼 수집활동을 벌였다. 이런 면모가 자유롭고 애정 가득한 시각과 해석을 가능하게 했다. 책은 고미술의 아름다움을 찾아 헤맨 여정에서 얻은 사유와 체험의 기록이자 고미술을 매개로 더 많은 사람들과 대화한 기록이다. 고미술이 무엇이며, 컬렉션은 어떠한 속성과 매력을 지니고 있는지, 한국미의 원형은 무엇인지 등에 대한 대답을 찾아간다.
- 세계일보 2016.05.21
발칙한 예술가들
우리 안에 숨은 창조성에 날개를 달아주는 법. 대중을 사로잡은 비밀은 평범한 우리에게 없는 능력이 아니었다. 창조성을 어떻게 자극하고 키워내는지, 창조성이 어떻게 풍요로운 삶의 단초가 될 수 있는지 유명 예술가들 이야기를 통해 살핀다. <비비시> 아트 디렉터 윌 곰퍼츠 지음, 강나은 옮김/RHK·1만4000원.
- 한겨레신문 2016.05.20
◇굿소사이어티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함께 새달 22일 오후2시 역사박물관에서 '87년 체제의 성과와 한계 : 국가발전의 틀을 모색함'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 한겨레신문 2016.05.20
조영남의 代畵
다른 사람이 대신 그린 그림을 자신의 작품으로 팔아 '사기' 논란에 휘말린 가수 조영남(71)씨에 대해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은 불법행위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19일 "전국 19세 이상 50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조수가 그림 대부분을 그린 작품이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고 전시 혹은 판매했다면 사기'라는 의견이 73.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조수 고용은 미술계의 관행이므로 문제 삼을 수 없다"는 의견은 13.7%에 그쳤다. 나머지 12.5%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 조선일보 201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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