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가 심천(心泉) 한영구(76)는 고향 경주에서 50여 년간 구도자적 자세로 서예에 전념한 작가다. 그가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여덟 번째 개인전을 연다. 2011년 이후 5년 만에 여는 전시회로, 경주시와 수산중공업이 후원한다. 서울에서 전시를 여는 것은 20여 년 만이다. 그는 자유분방하면서도 엄정한 법도를 지키고, 유려하면서도 강건함을 동시에 지닌 고유한 서체를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전서는 둥글고 원만한 획에서 나오는 유려함과 강한 골기, 속도감이 일품이다. 한자의 기원인 갑골문의 회화성을 이용한 작품도 선보인다. 전시는 5월 3일까지. (02)720-1161
- 매일경제 2016.04.29
기업인과 문화예술인이 모여 산업과 문화예술 간 융합을 도모하는 민간 단체가 출범했다. 한국산업문화진흥원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출범식을 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출범식에는 한국산업문화진흥원 초대 이사장을 맡은 이신안 니코보코 대표(사진)와 이청종 후이즈 회장, 이재만 한국벤처기업협회 부회장 등 재계 인사와 임항택 도자기 명장, 서희태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등 문화예술계 인사가 참석했다.
언론계 인사로는 김형철 이데일리 사장, 정성관 전 MBN 보도국장, 김백 전 YTN 상무가 참석했다.
- 매일경제 2016.04.29
◆문화재 전문가를 양성하는 한국전통문화대학(총장 김재열)에 무형유산학과가 신설된다. 대학원 과정에도 전통건축학과와 문화유산산업학과가 새로 생긴다. 평균 46%인 실습·실기 교과목 비율도 내년에 64%로 올릴 계획이다. 내년도 신입생 전형은 다음달 23~27일(특별 ), 7월 4~8일(일반 ) 진행된다.
- 중앙일보 2016.04.28
산업과 문화예술 간 융합을 위한 민간단체인 한국산업문화진흥원(이사장 이신안·사진)이 2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창립대회를 연다. 산업·경제계, 문화예술계 등 전문가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산업문화진흥원은 산업계와 문화예술계의 상생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국경제 201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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