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은 서울시내 골목길과 유휴 공간에서 이뤄지는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복작복작 예술로(路)’사업에 참여할 12개 예술단체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선정된 단체들에게는 최소 900만원부터 최대 1200만원까지 지원금을 지원한다. 복작복작 예술로는 공연, 전시, 교육, 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회성 발표나 결과물 중심 활동보다는 지역과 예술, 공동체성을 복합적으로 고려해 동네가 가진 특성, 자원, 문제의식, 기대효과가 반영된 5회 이상의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

- 국민일보 2016.04.07

국립중앙도서관은 도서관주간인 12~18일 네 차례에 걸쳐 ‘도서관 속 책의 일생 따라잡기’를 주제로 특별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면 평소 일반에 공개되지 않는 자료수집실, 정리실, 보존처리실을 돌아보면서 도서 수집, 정리, 보존, 복원의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최근 새롭게 단장한 문학실과 지하 서고도 볼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nl.go.kr)에서 할 수 있다.

- 한국일보 2016.04.06

경기창작센터(센터장 서정문, 사진 왼쪽)와 퍼블릭아트(대표 백동민)는 지난 1일 경기창작센터 아트카페에서 예술가의 창작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향후 창작 활동 지원 및 홍보, 공동 전시개최, 사업 홍보 공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 경기일보 2016.04.06

◇ 건국대는 4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전임 소장기쇼 라오 교수를 대학원 세계유산학과 초빙교수로 임용했다. 라오 교수는 1994년 국제자연보호연맹(IUCN) 활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세계유산 보호 및 관리 전문가로 일하고 있다.

- 한겨레신문 2016.04.06

김명식 박사·황동규 시인 등 6명 올해 호암상 수상 영예

공학상 오준호·의학상 래리 곽사회봉사상 김현수·조순실 부부

올해 삼성 호암상 수상자로 김명식 영국 임페리얼칼리지 런던 교수와 오준호 KAIST 교수, 황동규 시인 등 6명이 선정됐다. 호암재단은 5일 ‘2016년도 제26회 호암상 수상자’로 과학상 김명식 박사(54ㆍ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교수, 고등과학원 석좌교수)와 공학상 오준호 박사 (62ㆍKAIST 교수), 의학상 래리 곽 박사(57ㆍ미국 시티 오브 호프 병원 교수), 예술상 황동규 시인(78ㆍ서울대 명예교수), 사회봉사상 김현수(61), 조순실(59) 부부(들꽃청소년세상 공동대표) 등 6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과학상을 수상한 김명식 박사는 양자역학의 세계적 대가. 양자역학의 근본이 되는 불확정성의 원리와 양자교환법칙을 증명하기 위한 실험을 제안하고, 이를 바탕으로 상대성 이론과 양자역학을 통일하기 위한 기초마련에 기여했다. 

- 헤럴드경제 2016.04.05

- 서울신문 2016.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