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33) 9단이 20일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홍보대사에 선임됐다.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전남 신안군 비금도 출신인 이세돌 9단이 홍보대사로서 박람회 성공 개최에 앞장서고 제2의 이세돌을 꿈꾸는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9단은 “전남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박람회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대단히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2016.03.21
이유 있는 미술 시간
조기주 지음ㅣ노스보스ㅣ2만5000원
단국대 교수인 저자의 서양 미술사 산책. 르네상스부터 입체주의까지 미술사의 흐름을 고야·모네·반 고흐·세잔·피카소 등 화가 중심으로 살폈다.
건축가 문훈의 20여 년 작업기록
기쁨의 건축(문훈 지음·스윙밴드)=“대형 건축회사와 작은 사무소 사이의 외톨이”임을 자인하는 건축가가 쓴 20여 년의 작업기록. “경계가 흐릿한 공간을 좋아한다. 내 건축은 개인적이다. 공리적 개념 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개인을 표현하는 건축을 좋아하지 않는다.” 1만7000원.
-동아일보 2016.03.19
구체화된 아이디어… 건축의 첫걸음
■ 기쁨의 건축(문훈 지음, 스윙밴드 펴냄)=지질학자인 아버지를 따라다니다 건축가가 된 저자는 대지의 형태에서 디자인의 영감을 받고 도면을 통해 설계를 구체화 한다. 그의 건축물은 파격적 외관과 달리 대단히 실질적이고 기능적인 디자인으로 채워져 있다. 건축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는 새로운 디자인 아이디어로 해결한다는 긍정적 지혜가 돋보인다. 1만7,000원.
삶에서 예술이 갖는 의미
■ 예술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엘렌 디사나야케 지음, 연암서가 펴냄)=어떤 사회든 '예술'이라 부를 만한 행동 양태는 반드시 존재한다. 인간 삶의 필연적 요소인 예술을 진화론적 의미에서 들여다 본 이 책은 예술이 인간 실존의 생물학적 필연성이며 인간 종의 근본적인 특징이라고 주장한다. 예술심리학부터 선사예술, 서구문화사와 어린이 예술 등 다양한 영역을 분석했다. 2만원.
-서울경제 2016.03.19
[nature] <이달의보도사진상 - 최우수상> 매화는 봄의 전령사다. 한겨울 추위를 뚫고 톡톡 피어나는 매화는 봄을 간절히 기다리며 겨우내 얼었던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사르르 녹여준다. 매화의 이름은 꽃의 색깔에 따라 청매 홍매 백매로 나뉘며 피어나는 시기에 따라 조매(早梅) 동매(冬梅) 설중매(雪中梅)로 불린다. 경남 양산의 영취산 자락의 통도사에는 색다른 이름의 매화가 있다. 일명 ‘자장매(慈藏梅)’라 불리는 수령 350여 년의 된 홍매화가 그것이다.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이동희)는 제158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네이처 부문에 본보 멀티미디어부 왕태석차장의 ‘봄을 부르는 통도사 자장매(慈藏梅 사진)’를 선정했다.
왕 기자는 겨울 추위를 뚫고 피어난 경남 양산 통도사의 매화를 간결한 구도로 감성적으로 표현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일보 201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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