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스토리] <이달의보도사진상 - 최우수상>손톱만한 동그라미가 하얀 눈 위에 규칙적으로 늘어서 있다. 떡살로 찍어낸 듯 고운 모양에 이끌려 다가가 보니 이번엔 물결 무늬가 도드라진다. 바로 옆에선 벌집 모양 패턴이 차가운 바닥을 수놓고 있다. 걸음을 멈추고 그 자리에 쪼그려 앉았다. 어설프게 쌓인 눈 위로 제법 선명하게 찍힌 발자국들이 보면 볼수록 흥미롭다. 특이한 모양을 발견할 때마다 고대 유물이라도 발굴하듯 조심스럽게 다가간다. 보도블록 위에 나뒹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이동희)는 23일 제157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생활스토리 수상작으로한국일보 멀티미디어부 기획팀 박서강, 류효진기자의 ‘눈 발자국으로 조각한 판타지 세상(사진)’을 선정했다.
두 기자는 View & 기획(1월 20일 보도)을 통해 눈 위에 찍힌 발자국이 그려낸 다양한 모양들을 환상적으로 표현해 큰 호응을 얻었다.
- 한국일보 2016.02.24
◇ 숭실대 한국기독교박물관은 22일 박물관 설립자인 고 매산 김양선 교수가 수집한 홍대용 서찰첩 6점을 엮어 <중사기홍대용수찰첩>을 발간했다.
- 한겨레 2016.02.24
한국메세나협회(회장 박삼구)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백정호 동성코퍼레이션 회장을 협회 부회장으로, 남상건 LG연암문화재단 부사장을 이사로 추가 선임했다. 앞으로 한국메세나협회는 박삼구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18인, 이사 17인, 감사 2인으로 총 38명 임원진이 이끌어간다.
- 매일경제 2016.02.24
제주특별자치도는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제주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일반임기제 공무원) 채용원서를 접수한다.
이번에 새롭게 생긴 학예연구팀장 직은 도립미술관 전시기획을 수립·시행하고, 도립미술관 작품을 수집·관리하는 등 학예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채용 자격은 ▲지방공무원법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는 자 ▲박물관·미술관 3급 정학예사 이상 자격증을 소지한 자 ▲관련 분야 박사학위를 취득한 자 ▲관련 분야 석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이 있는 자 또는 관련 분야 학사학위 취득 후 3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이 있는 자이다.
문의 제주도립미술관 710-4262.
- 제주신보 201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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