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의 후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의 지원으로 호남과 영남 지역에서 총 6개 종목이 잇달아 열린다.
설 연휴 기간인 8, 9일 경남 거제(죽림마을)에서는 설 명절의 즐거움과 흥을 더할 남해안 별신굿(제82-4호)이 펼쳐진다. 전북 부안(대리마을)과 전남 구례(신촌마을)에서는 10일에 각각 위도 띠뱃놀이(제82-3호)와 구례 잔수농악(제11-6호)을 만나 볼 수 있다.
또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부산 기장(이천리 제당)에서는 13∼18일에 마을의 안녕과 번창을 비는 동해안 별신굿(제82-1호)을 선보인다. 전북 임실(필봉마을)에서는 20일에 마당밟이, 달집태우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임실 필봉농악(제11-5호)이, 광주(고싸움놀이 테마파크)에서는 20∼22일에 정월대보름 축제로 광주 칠석 고싸움놀이(제33호)가 펼쳐진다. 02-3011-2153
-동아일보 2016.2.5
경기도 고양시 산하 고양문화재단은 제5대 대표이사에 박진(50) 유니버설뮤직 전 상무이사가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박 신임 대표이사는 유니버설뮤직 상무이사, SM엔터테인먼트 이사, 싸이더스 이사, (사)한국매니지먼트협회 이사를 역임하는 등 대중문화예술계에서 30년 경력을 가진 전문가로, 공개모집에서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대표이사로 임명됐다.
그는 2019년 2월까지 3년간 대표이사직을 수행하면서 종합공연장인 고양어울림누리와 고양아람누리 등 비영리 고양문화재단을 이끌게 된다.
박 대표이사는 "문화예술기관으로서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확대라는 공익적 책무와 공공의 의무를 다하고 시민과 관객이 공감하는 창조적 예술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연합뉴스 2016.02.04
새누리당과 문화체육관광부는 3일 국회에서 예술·체육인들의 복지 향상을 논의하기 위해 당정협의를 열었다. 이날 협의에선 무계약 관행을 없애기 위해 서면계약 체결을 법적으로 의무화하기로 했다.
- 중앙일보 2016.02.04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 김종규)은 서울 정동길 덕수궁 중명전에서 ‘국민의 빛으로 역사의 빛을 더하다’를 3월 31일까지 연다.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 호텔 프리마 등이 기증한 소장유물 특별전으로 백범 김구 의 글씨 ‘존심양성’, 도산 안창호 의 초상화 등 미공개작 30여 점이 나왔다. 02-732-7521.
◆ 백남준의 작품을 중심으로 한 전시회 ‘하이-엔드(High-End)’가 서울 양화로 인사갤러리에서 6일까지 열린다. 쿠사마 야요이, 로이 리히텐슈타인, 토마스 스트루스의 다양한 평면작을 선보인다. 02-735-2655.
◆옥션온(대표 김영복)은 새로 단장한 ‘인테리어 섹션’ 분야의 온라인 경매를 16일까지 진행한다. 김환기 화백의 오프셋 석판화 10점이 일괄 시작가 20만원에 출품됐다. 민속품과 가구들도 나왔다. 02-6261-6203.
- 중앙일보 201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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