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조선' 줄리앙 드 로칠드 남작 인터뷰
조선미디어그룹의 고품격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조선'은 유럽 와인 명문가 샤토 무통 로칠드(Chateau Mouton Rothschild)의 공동 대표인 줄리앙 드 보마르셰 드 로칠드 남작과 인터뷰했다.
샤토 무통 로칠드는 피카소, 달리, 워홀, 샤갈 등 거장의 작품을 와인병 라벨로 채택하며 예술을 경영에 접목한 아트 경영의 선구자로 꼽힌다. 로칠드가는 이번에 이우환 화백 작품을 라벨로 채택, 한국 예술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길을 열었다. 이코노미조선은 로칠드 남작과 이우환 화백을 함께 만나 21세기 CEO들에게 요구되는 '아트 경영'에 대한 철학과 비전을 청취했다.
- 2016.02.01 조선일보
국가건축정책위원장에 제해성 교수
제해성 아주대 교수
제해성 아주대 교수가 4대 국가건축정책위원장에 지명됐다.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대통령 소속으로 중요한 건축 정책을 조정·심의하며, 건축 정책과 관련해 정부와 기업, 전문가, 학자 등의 의견을 널리 듣는 노릇을 한다. 이번 2월부터는 건축물과 관련한 모든 규정을 통합한 건축기본법의 ‘한국건축규정’ 심의도 맡는다. 제해성 새 위원장은 서울대와 매사추세츠공대, 펜실베이니아대에서 학위를 받았으며, 한국도시설계학회장, 국토연구원 건축도시공간연구소장 등을 맡은 바 있다.
세종/김규원 기자 che@hani.co.kr
- 한겨레신문 2016.02.01
국립중앙도서관이 세계적인 도서관 협력 프로그램인 VIAF(Virtual International Authority File·가상국제전거파일)에 참여해 국내외 작가 및 연구자 22만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게 됐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지난해 온라인컴퓨터도서관센터(OCLC)와 업무협약을 맺고 VIAF에 저자 인물 정보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며 “내달 1일부터 서비스가 시작돼 외국에서도 한국어로 된 국내외 작가 및 연구자의 자료를 쉽게 검색할 수 있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VIAF는 세계 각국의 저자 정보를 통합해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35개국 3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의 참여로 VIAF에서 한국 저자의 다양한 외국어 표기, 외국 작가의 한글 번역명 등을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VIAF에 소설가 ‘박완서’를 치면 미국 스웨덴 프랑스 등에서는 ‘Park Wan-so’, 스페인에서는 ‘Park Wan Suh’, 일본에서는 ‘朴婉緖’로 표기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박완서’를 검색할 수 있으며, ‘박완서’의 저작물을 출판한 국가와 책을 소장하고 있는 해외 도서관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또 국립중앙도서관 저자정보 DB에 포함된 한국인 저자에게는 전 세계 어디에서나 통용되는 ‘국제표준이름식별기호(International Standard Name Identifier·ISNI)’가 부여된다.
-국민일보 2016.02.01
불온 이미지 일렁거리는 일본판화
깔끔한 화면에 불온한 이미지들이 일렁거리는 일본 현대판화들을 경기도 안산 경기도미술관에서 선보인다. 일본국제교류기금과 함께 2일 시작하는 ‘영상과 물질-1970년대 일본판화’전. 사진을 판화로 표현하거나, 종이·금속 등의 물질성을 부각시킨 이우환, 가노 미쓰오(도판) 등 작가 14명의 주요작들이 나왔다. 4월3일까지. (031)481-7000.
- 한겨레신문 201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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