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주교 주교회의는 문화위원회가 주최하는 제20회 가톨릭미술상 특별상 수상자로 윤명로 서울대 명예교수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윤 교수는 7년 동안 경기도 양주에 있는 신암리성당의 다양한 미술품을 만든 공로를 인정받았다. 미술상 건축 부문 본상은 서울 종로구 가회동성당을 설계한 우대성·조성기·김형종 씨, 조각 부문 본상은 김종필 씨가 받게 됐다. 시상식은 다음달 15일 오후 4시에 서울 광진구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7층 성당에서 열린다.
-매일경제 2016.01.21
앞으로 1년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각종 공연 및 전시프로그램은 연중 아무 때나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은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열리는 자체 기획 공연 및 전시 48건으로 구성된 ‘2016 세종시즌’의 티켓 판매를 20일 시작했다. 행사 주제에 따라 구분된 ‘패키지’ 티켓도 새로 선보였다. 이를테면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 패키지’는 서울시극단의 ‘헨리4세’와 ‘함익(햄릿)’, 서울시오페라단의 ‘맥베드’ 등 관련 행사 6건 가운데 3건을 관람할 수 있는 묶음 상품이다. 한 건씩 구매할 때보다 40% 싸다. 올해는 총 22개의 패키지가 마련됐다.
공연 프로그램 확인과 예매는 홈페이지(sejongpac.or.kr)에서 가능하다.
-동아일보 2016.01.21
<세종문화회관, 공연 패키지 티켓 판매>
세종문화회관이 연간 기획 프로그램을 공개하면서 시즌제 티켓을 판매키로 했다.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열리는 공연 및 전시회가 대상이다. 티켓은 각 공연을 조합해 패키지로 구성되며, 3만~30만원에 판매된다.
<6~7세기 한반도 최초 ‘구구단 목간’ 확인
백제시대에 사용됐던 한반도 최초의 ‘구구표 목간(木簡·사진)’이 확인됐다. 한국문화재재단은 2011년 충남 부여 쌍북리 328-2번지에서 출토된 목간을 자외선 촬영한 결과 구구법 공식을 차례로 적은 ‘구구표’로 확정했다고 20일 발표했다. 목간은 종이 발명 이전에 기록을 위해 사용됐던 나무조각이다. 이번 목간은 길이 30.1㎝, 너비 5.5㎝, 두께 1.4㎝ 크기로, 구구표는9단부터 2단까지 위에서부터 칸을 나누어 기록됐다. 광개토대왕비·삼국사기 등에 구구법을 가르친 기록은 있으나 구구표가 표기된 유물이 나오긴 처음이다.
-중앙일보 201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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