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
◇김홍식 개인전 '틀의 바깥'
작가 김홍식이 기록되지 않은 것들이지만 분명 눈여겨 보고 생각해 볼 만한 것들을 '틀의 바깥'이라는 이름으로 모아 개인전을 열고 있다. 캔파운데이션이 운영하는 서울 성북구의 전시공간 '오래된 집'에서 8일까지 전시된다. (02)766-7660
◇한국문화예술위 무용창작산실 우수작품 전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7일까지 아르코미술관 스페이스 필룩스에서 무용창작산실 우수작품 전시 '춤추는 시간의 기록 : HOW DO YOU WRITE DOWN A DANCE?' 를 연다. 특히 360도 카메라로 촬영한 우수작품 공연영상이 전시돼 관람객들은 실제 공연장 한 가운데에서 공연의 일부가 된 듯한 가상현실 체험을 할 수 있다.
-서울경제 2015.12.07
귀기 감도는 인형들이 화폭 위에…
한지에 먹붓을 휘둘러 혹성과 별구름들이 출몰하는 우주의 상상풍경이 그려졌다. 눈만 움푹 파인 얼굴이나 거무스름한 색조에 귀기가 감도는 인형들도 화폭에 등장한다. 서울 삼청동 갤러리 스케이프의 김정욱 개인전은 세상과 인간을 향한 작가 내면의 시선과 감정들을 분출한 그림, 도예품들로 신비감을 자아낸다. 내년 1월15일까지. (02)747-4675.
- 한겨레신문 2015.12.07
인문·교양
●잔혹미술사 성경과 그리스·로마신화의 잔인한 내용, 중세 마녀사냥, 근대의 고문과 처형 등 죽음을 주제로 서양 미술을 재해석하며 인간의 본성을 탐구한다.(이케가미 히데히로 지음, 송태욱 옮김, 현암사, 252쪽, 1만6000원)
-한국경제 201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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