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매립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전 '사라진 섬, 파묻힌 바다, 태어난 땅'이 내년 4월 초까지 송도 컴팩스마트시티에서 개최된다. 인천시립박물관 컴팩 스마트시티는 오는 29일까지 진행하기로 한 특별전을 내년 4월 3일까지 연장 전시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고지도 등 문헌에 의해 연구된 인천의 매립 역사를 도시계획 사적 연구 성과와 함께 고찰하는 최초의 전시다. 지난 8월 25일 전시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3만8,000여명이 관람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전시에서는 고려 시대 농경지 확보를 위해 강화도에서 시작된 간척부터 낙섬, 소월미도, 청라도 등 크고 작은 섬들이 사라지게 된 과정 등 인천의 매립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다. /장현일기자
-서울경제 2015.11.30
대한민국예술원(회장 유종호)은 26일 정기총회를 열고 한국화가인 민경갑(82) 단국대 석좌교수를 차기회장으로 선출했다.
부회장으로 시인 이근배(75세)씨가 뽑혔다.
민경갑 차기 회장은 예술원 미술 분과 회장을 지냈으며, 2002년에 은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이근배 차기 부회장은 한국시인협회 회장과 간행물윤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고, 2011년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임기는 12월 20일부터 2년이다
- 한국일보, 조선일보, 경향신문 2015.11.28
◆붓 대신 손톱과 못을 사용해 그림을 그려 온 서양화가 민태홍씨가 30일까지 프랑스 그랑팔레미술관에서 열리는 ‘2015 프랑스 살롱전’에 출품했다. 한국 전통 오방색을 활용한 아크릴화 근작을 내놨다.
◆프랑스 파리에서 ‘거리의 화가’로 이름난 한홍수씨가 다음달 5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바움에서 개인전을 연다. 재불화가 모임 ‘소나무협회’ 회장으로 활동하는 한씨가 근작을 발표한다. 02-720-4237.
◆경기도 부천 한국만화박물관은 28일 오후 2시30분 박물관 1층 만화영화상영관에서 애니메이션 ‘피부색깔=꿀색’을 만든 융 헤넨(정전식) 감독 특강 및 상영회를 연다. 무료. 홈페이지(http://www.komacon.kr/comicsmuseum/index.asp)에서 사전 접수 또는 현장 발권 . 032-310-3107, 3044.
- 중앙일보 2015.11.27
대기업 홍보맨에서 은퇴한 뒤 들꽃 전문 사진작가로 변신해 활동하고 있는 한승국(63·사진)씨가 생애 첫 사진전을 연다.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지하철 4호선 혜화역 내 갤러리에서 열리는 전시에는 최근 발간한 8번째 작품집이자 2016년도 캘린더인 ‘사계절 우리 들꽃 제8집’에 수록된 사진들이 선보인다. 한씨는 “지난 1년간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카메라에 담은 들꽃 사진 56점이 이름과 식물학적 분류 등 설명문과 함께 전시된다”고 24일 밝혔다. ‘사계절 우리 들꽃’은 보통 12장인 기존 탁상 달력과 달리 주력(週曆)으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국민일보 201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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