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 유근택·이광호 2인전
동양화의 현대화를 구축한 거장 유근택과 징그러울 정도로 사실적인 풍경화를 그리는 이광호가 서울 용산구 스페이스비엠에서 '같으면서 다른'이라는 제목으로 2인전을 열고 있다. 동양화와 서양화라는 분명한 차이가 이들을 갈라놓고 있는 듯하지만 두 작가 모두 가장 사실적인 풍경을 통해 그 본질에 근접하려는 태도는 다르면서도 같은 지점이다. 구도나 시점, 재료를 다루는 방법에서 기존의 틀을 벗어나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냈다는 점도 닮았다. 유근택 9점, 이광호 5점 총 14점으로 구성돼 비교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30일까지. (02)797-3093
들꽃 사진을 찍어 탁상용 달력을 제작하는 작업을 해 온 한승국(63)씨가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구내 갤러리에서 들꽃 사진전을 연다. 자신의 여덟 번째 작품집이자 2016년 달력인 ‘사계절 우리 들꽃 제8집’에 수록된 사진을 위주로 모두 56점의 들꽃 사진을 전시한다. 탁상 달력은 한 주에 한 장씩 넘기는 주력(週曆)이다. 58장의 들꽃 사진이 실려 있다. 010-3242-7110.
- 중앙일보 2015.11.23
김명규(계원예술고 교장·전 강남교육장)박양진(충남대 교수)씨 장인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6시 40분 (02)3010-2261
- 서울신문 201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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