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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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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0] 500년 내려온 가보 고문서 3500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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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보 선생 후손 동래 정씨 가문
홍패 등 역사적 가치 큰 자료 내놔


  • /=연합뉴스

  • 위당 정인보 선생의 후손인 동래 정씨 가문이 500여년간 내려온 고서적·고문서 약 3,500점을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기증했다.

    19일 한중연에 따르면 동래 정씨 가문이 내놓은 것은 과거 합격증인 '홍패', 지난 17∼20세기 초 역대 종가 인물들의 임명장인 '교지', '동의보감' 25책 완질본, 정난종의 묘역에 세워진 신도비문을 탁본해 앨범으로 구성한 '문익공신도비명' 등 역사적 가치가 큰 자료들이다.

    동래 정씨 가문은 조선 전 시기에 걸쳐 17명의 재상을 배출한 대표적인 양반 가문이다. 정광필(1462∼1538), 정태화(1602∼1673), 정범조(1837∼1897) 등이 잘 알려져 있으며 일제강점기의 대표적인 민족주의 사학자 정인보(1893∼1897)도 이 가문에서 나왔다.

    2011년 동래 정씨 종가는 조선 정조7년(1783년) 세워진 경기 군포시 소재 종택을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증한 바 있다.

    한중연은 '기증 자료를 기반으로 동래 정씨 종가와 관련한 여러 기록과 유물을 찾아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이 자료를 한국학자는 물론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증식은 20일 오전11시 경기 성남시 한중연 장서각에서 열린다.


    -서울경제, 서울신문 2015.10.20


    [2015.10.19] [문화필통] 성연웅 개인전 '쉘위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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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연웅 개인전 '쉘위댄스'

  • 홍익대 회화과 출신으로 십 수년간 대기업을 다니다 작가로 전향한 성연웅(사진)의 4번째 개인전이 22일까지 혜화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실제 그랜드피아노에 그림을 그린 작가는 자신의 삶을 춤으로 풀어냈다는 뜻으로 전시 제목도 '쉘위댄스(Shall we dance)'라 붙였다. 각박한 현대인에게 위로가 되고 싶다는 게 작가의 의도다. (02)747-6943


    -서울경제 2015.10.19


    [2015.10.19] 문화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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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회 버금이전이 오는 23∼25일 서울 평창길 화정박물관에서 열린다. 서울대 트리오 출신 정연택 명지전문대 세라믹·텍스타일과 교수가 이끄는 시민 공예가들의 협업 전시로 도자를 전시·판매·기부한다. 24일 오후 5시부터 진미령·남궁옥분·정연택의 공연이 마련됐다. 02-395-6158.



    ◆김녕만 사진전 ‘내 고향 고창, 그때 그 시절’이 20~25일 전북 고창읍 고창군립미술관에서 열린다. 고창 출신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김녕만씨가 지난 30여 년 기록한 고향의 다양한 풍경과 사람들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063-560-8057.




    - 중앙일보 2015.10.19

    [2015.10.19] 조각가 이성민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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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과 철이 만나 생명의 의지가 출렁거리는 형상을 빚어낸다. 젊은 조각가 이성민씨는 용접기 불꽃을 붓처럼 부리며 단단한 철덩이를 끊거나 녹여내어 몸을 뒤틀거나 불편한 자세를 취한 사람과 동물의 상들을 만든다. 번뇌와 자잘한 욕심을 불 속에 사르며 실존적인 조형 충동을 표출하는 데 집중한 작가 특유의 불조각들을 서울 평창동 키미아트의 개인전에서 만날 수 있다. 11월13일까지. (02)394-6411.


    - 한겨레신문 2015.10.19

    [2015.10.19][뉴스파일] 부천애니페스티벌 23일 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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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는 제1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15)이 오는 23∼27일 부천 일원에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개막식은 23일 오후 6시 부천 한국만화박물관 1층 상영관에서 개최된다. 개막작은 크리스티앙 데마르 감독의 ‘에이프릴과 조작된 세계’다. ‘설국열차’ 원작자인 뱅자맹 르그랑이 각본을 썼다. 민승홍 부천시 문화산업과장은 “올해는 참가국과 작품수가 크게 늘었다”며 “축제 내용과 운영 면에서 최고의 수준으로 치를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201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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