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12일 서울 성북동 천주교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옛 본원과 경북 안동에 있는 안동교회 예배당을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
1953년 10월 창설된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는 국내 최초의 자생 남성 수도회로, 옛 본원은 수도회 설립자인 방유룡 신부가 설계해 1955년 건립됐다. 직사각형 건물에 설치된 돌출부를 일반적인 성당에서 볼 수 있는 반원형이 아니라 타원형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1937년 안동 최초의 교회로 문을 연 안동교회 예배당은 정사각형의 2층 석조 건물이다. 당시 지은 건축물 중 석조 외벽과 2층 마루, 지붕 트러스 구조 등이 보존돼 있다.
-한국경제 2015.10.13
갤러리 도스, 김지훈 개인전
작가김지훈의 개인전 'Directional nature(방향성)'가 14~20일 서울 삼청로길 갤러리 도스에서 열린다. 작가는 인간의 삶을 주제로 '취급주의(fragile)'라는 일관된 키워드로 작업해 왔다. 이번 전시에선 외부 자극에 취약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방호복 안에 숨어 사는 듯한 연약한 현대인의 모습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02)737-4678
해움미술관, 최필규 기획 초대전
경기도 수원 매산로 '해움미술관'에서 작가 최필규 기획 초대전이 오는 16~29일 열린다. 에어브러시를 이용해 물감과 붓질 흔적을 어렴풋이 만들어 회화의 평면성을 강조한 작품을 선보인다.(031)252-9194
-조선일보 2015.10.13
■ 영국 작가 토비 지글러
영국 작가 토비 지글러의 국내 첫 개인전이 11월 8일까지 서울 종로구 PKM갤러리에서 열린다. 르네상스 즈음의 작품을 추상적으로 재구성한 알루미늄 캔버스 유채 회화와 알루미늄 조각을 볼 수 있다. 02-734-9467
■ 화가 김지훈
화가 김지훈의 개인전 ‘Directional Nature(방향성)’가 20일까지 서울 종로구 갤러리 도스에서 열린다. 장지에 풍경과 인물을 함께 담은 수묵채색화를 선보인다. 02-737-4678
■ ‘한양도성 프로젝트 원’
한양도성의 의미를 다각적으로 조명하는 기획전 ‘한양도성 프로젝트 원’이 서울 성북구립미술관에서 11월 29일까지 열린다. 배정완 심철웅 이예승 한성필 작가의 사진, 영상, 설치 작품 20여 점을 공개한다. 02-6925-5011
■ 김구림 김영성의 2인전 ‘그냥 지금 하자’
김구림 김영성의 2인전 ‘그냥 지금 하자’가 25일까지 서울 종로구 OCI미술관에서 열린다. 물질문명과 획일적인 대중문화에 대한 비판적 가치관을 담은 회화, 설치, 영상 작품 28점을 선보인다. 02-734-0440
- 동아일보 201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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