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는 산업디자인학과 고(故) 김진평 교수가 제569돌 한글날을 기념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한글발전 유공자로 정부포상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고인은 한글의 정체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글 로고타입을 디자인하고 한글 타이포그래피를 체계화하는 등 한글 활자 디자인 방법론을 제시한 선구적 연구자이자 한글을 수준 높게 활용한 디자이너이다.
-한국일보 2015.10.09
[오늘의 세상] 설계 공모 1위 조경찬씨
한국 출신… 뉴욕에서 활동 "필요따라 변하는 공간될 것"옛 국세청 남대문 별관 일대 역사문화공간 설계 공모에서 1등에 당선된 '터미널 7 아키텍츠(Terminal 7 Architects)'는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는 한국 출신 젊은 건축가와 조경가 5명이 올 초 만든 건축 설계사무소다.
대표인 건축가 조경찬(43·사진)씨는 '종로타워' 빌딩을 설계한 유명 건축가 라파엘 비뇰리가 운영하는 뉴욕 '라파엘 비뇰리 건축사사무소'에서 8년간 일한 뒤 올 초 '터미널 7 아키텍츠' 설립을 주도했다. 조씨는 8일 본지와 전화 통화에서 "덕수궁, 서울시청, 성공회교회 등 서울시의 주요 건축물로 둘러싸인 상징적 공간의 설계를 맡게 돼 영광"이라며 "고정된 성격을 가진 공간이 아니라 필요에 따라 변할 수 있는 '중성적'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씨는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예술종합학교 건축과에서 공부했다. 이후 미국 컬럼비아대 건축학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밟았다. 조씨는 원로 건축가인 조창한(79) 경희대 건축학과 명예교수의 아들로 건축가 집안 출신이다. 공모에서 2등은 운생동건축사사무소(대표 장윤규·신창훈)가, 3등은 디자인그룹오즈(대표 신승수)가 선정됐다.
-조선일보 2015.10.09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일대에서 14∼18일 젊은 미술가들이 만든 아트상품을 전시 판매하는 장터 ‘굿-즈’(goods2015.com)가 열린다. 교역소·시청각·지금여기·커먼센터 등 작가·큐레이터가 직접 운영하는 소규모 신생 공간 15곳이 연합해 기획했다. 밴드 혁오의 앨범 이미지를 만든 노상호, 국립현대미술관의 ‘젊은모색 2014’에 참여했던 윤향로 등 80인이 참여한다.
- 중앙일보 2015.10.12
이탈리아 건축가이자 산업디자이너인 알레산드로 멘디니 ‘아틀리에 멘디니’ 대표(사진)가 13일 국민대(총장 유지수)에서 명예 디자인학 박사 학위를 받는다. 멘디니는 국민대 동양문화디자인연구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한국 디자인의 세계화에 기여해왔다.
-한국경제 201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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