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수(사진) 국민대 총장은 13일 서울 성북구 교내 학술회의장에서 이탈리아 건축가이자 산업디자이너인 알레산드로 멘디니 ‘아틀리에 멘디니’ 대표에게 명예 디자인학 박사 학위를 수여한다. 멘디니 대표는 국민대 동양문화디자인연구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한국 디자인의 세계화에 기여해 왔다.
-문화일보 2015.10.12
서울여대는 산업디자인학과 고(故) 김진평 교수가 제569돌 한글날을 기념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한글발전 유공자로 정부포상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고인은 한글의 정체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글 로고타입을 디자인하고 한글 타이포그래피를 체계화하는 등 한글 활자 디자인 방법론을 제시한 선구적 연구자이자 한글을 수준 높게 활용한 디자이너이다.
-한국일보 2015.10.09
[오늘의 세상] 설계 공모 1위 조경찬씨
한국 출신… 뉴욕에서 활동 "필요따라 변하는 공간될 것"옛 국세청 남대문 별관 일대 역사문화공간 설계 공모에서 1등에 당선된 '터미널 7 아키텍츠(Terminal 7 Architects)'는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는 한국 출신 젊은 건축가와 조경가 5명이 올 초 만든 건축 설계사무소다.
대표인 건축가 조경찬(43·사진)씨는 '종로타워' 빌딩을 설계한 유명 건축가 라파엘 비뇰리가 운영하는 뉴욕 '라파엘 비뇰리 건축사사무소'에서 8년간 일한 뒤 올 초 '터미널 7 아키텍츠' 설립을 주도했다. 조씨는 8일 본지와 전화 통화에서 "덕수궁, 서울시청, 성공회교회 등 서울시의 주요 건축물로 둘러싸인 상징적 공간의 설계를 맡게 돼 영광"이라며 "고정된 성격을 가진 공간이 아니라 필요에 따라 변할 수 있는 '중성적'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씨는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예술종합학교 건축과에서 공부했다. 이후 미국 컬럼비아대 건축학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밟았다. 조씨는 원로 건축가인 조창한(79) 경희대 건축학과 명예교수의 아들로 건축가 집안 출신이다. 공모에서 2등은 운생동건축사사무소(대표 장윤규·신창훈)가, 3등은 디자인그룹오즈(대표 신승수)가 선정됐다.
-조선일보 2015.10.09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일대에서 14∼18일 젊은 미술가들이 만든 아트상품을 전시 판매하는 장터 ‘굿-즈’(goods2015.com)가 열린다. 교역소·시청각·지금여기·커먼센터 등 작가·큐레이터가 직접 운영하는 소규모 신생 공간 15곳이 연합해 기획했다. 밴드 혁오의 앨범 이미지를 만든 노상호, 국립현대미술관의 ‘젊은모색 2014’에 참여했던 윤향로 등 80인이 참여한다.
- 중앙일보 201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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