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오인환(50)이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작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 현대미술의 가능성과 비전을 제시한 인물에게 주는 상으로, 후보 작가 4명의 작품을 선보인 '올해의 작가상'전을 통해 선출했다. 오인환의 '사각지대 찾기'는 미술관에 설치된 CCTV에서 안 보이는 사각지대를 분홍색 테이프로 표시한 작품이다. 심사위원 마이클 고반은 '공허하고 소외된 공간을 보여주며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강력하게 전달했다'고 평했다.
-조선일보, 한국일보, 문화일보 2015.10.07
■ 아름다운 TV갤러리 (7일 밤 9시)
자연 재료를 소재로 설치와 조각, 평면작업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김순임 작가를 소개한다. 설치작가로 널리 알려진 김순임 작가는 양털과 깃털, 돌멩이 같은 자연에서 얻은 재료를 이용해 작가의 삶과 그 주변을 둘러싼 지역, 사람들을 자연물에 은유해 평면, 설치, 조각, 영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고 있다. '더 스페이스' '더 페이스' '돌' 시리즈 등이 대표작이다. 작품 대상과 감성이 잘 맞는 오브제를 선택해 바느질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순임 작가는 이화여대와 동대학원 조소과를 졸업했으며 2007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총 13회의 개인전을 개최했다. 작품에 대한 궁금증은 전화문의(02)2000-4989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경제 2015.10.07 이선희 기자
⊙ 김승민 덕성여대 시각디자인학과 교수는 7~13일 사동 아리수갤러리 2층에서 유방건강 의식 향상을 위한 ‘해피 핑크리본’ 전시회를 연다.
- 한겨레신문 2015.10.07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 문화정책관실 국제문화과장 금기형
-헤럴드경제, 조선일보, 서울신문, 동아일보,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매일경제, 한국일보, 문화일보 2015.10.07
국립현대미술관은 SBS문화재단과 공동 주최 하는 ‘올해의 작가상’ 2015년 수상자로 오인환(50) 작가가 선정됐다고 6일 발표했다.
오 작가는 지배 문화가 허용치 않는 다양한 행위들이 출몰하는 장소로서 ‘문화적인 사각지대’에 대한 탐구물을 공간을 활용한 설치물로 보여줬다. 심사위원단은 “일상에서 목격되는 개인들의 다양한 사각지대 찾기의 사례들을 수집해 문화적인 사각지대가 관념이 아닌 일상의 현실임을 웅변한다”면서 “사각지대가 함의하는 사회, 정치, 문화적 의미들이 이번 프로젝트의 수행적 성격과 잘 부합되면서도 완성도 있게 표현됐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오 작가는 서울대 조소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서울대 미대 서양화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오 작가와 함께 김기라, 나현, 하태범 등 4명의 작가가 후보에 올랐다.
-국민일보 서울신문 201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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