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은 SBS문화재단과 공동 주최 하는 ‘올해의 작가상’ 2015년 수상자로 오인환(50) 작가가 선정됐다고 6일 발표했다.
오 작가는 지배 문화가 허용치 않는 다양한 행위들이 출몰하는 장소로서 ‘문화적인 사각지대’에 대한 탐구물을 공간을 활용한 설치물로 보여줬다. 심사위원단은 “일상에서 목격되는 개인들의 다양한 사각지대 찾기의 사례들을 수집해 문화적인 사각지대가 관념이 아닌 일상의 현실임을 웅변한다”면서 “사각지대가 함의하는 사회, 정치, 문화적 의미들이 이번 프로젝트의 수행적 성격과 잘 부합되면서도 완성도 있게 표현됐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오 작가는 서울대 조소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서울대 미대 서양화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오 작가와 함께 김기라, 나현, 하태범 등 4명의 작가가 후보에 올랐다.
-국민일보 서울신문 2015.10.07
국내외 건축 문화발전을 위해 전국 처음으로 출범해 15주년을 맞은 ‘부산 국제건축 문화제’가 7∼18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컨벤션센터 등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올해 건축문화제는 ‘시카고·부산 자매도시 특별전’에서부터 부산건축단체 전시, 국제심포지엄 등 학술행사, 시민체험행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고 6일 밝혔다.
특별전에서는 ‘시카고의 사례로 본 도시개발과 부산 북항의 미래’라는 주제로 시카고의 도시, 역사, 건축분야 소개 및 부산 건축과의 비교전 등이 열린다.
-문화일보 2015.10.06
삼국시대 때 축조된 경북 경산 일대 고분을 도굴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산경찰서는 6일 경산시 임당동 1호 고분(국가사적 516호)과 부적리 4호 고분을 도굴해 유물을 훔친 혐의(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골동품상 A(65) 씨 등 4명을 구속하고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등은 2014년 1∼2월 사이 이들 2기의 고분을 곡괭이와 삽으로 판 뒤 귀걸이, 허리띠, 칼 등 유물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이 임당동 1호 고분에서 도굴한 유물 중 7종류 38점은 압수했지만 상당수는 이미 처분한 것으로 파악돼 회수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일보 2015.10.06
정경원 KAIST 산업디자인학과 명예교수(사진)가 미국 디자인경영연구소(DMI)가 주는 ‘디자인가치상’을 받았다. 이 상은 DMI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디자인의 심미적 효과를 넘어 문화·사회·경제 효과를 높인 전문가와 단체에 주기 위해 제정됐다. 정 교수는 미국과 독일 영국의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뽑은 11점 수상작 가운데 1등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달 28일 미국 보스턴 로열세레나호텔에서 열렸다.
-한국경제 201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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