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4일 광주의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위탁, 운영할 초대 아시아문화원 원장에 김병석(51·사진) CJ E&M 자문역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 전남 장흥 출신인 김 원장은 광주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아시아문화원은 11월 말 공식 개관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콘텐트 창작과 제작, 프로그램 운영 업무를 맡는다.

-중앙일보 2015.10.05

[로컬 브리핑]올해로 52회를 맞는 수원화성문화제가 '4개의 문이 열리다'를 주제로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화성행궁, 행궁광장, 연무대, 수원천 등 수원 화성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개·폐막연 무대를 연무대로 옮겨 기존 행사보다 더 큰 규모로 각각 축하연과 불꽃놀이를 펼친다. 9일 오후 2시부터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정조대왕 능행차'가 수원시 일대에서 재연된다. 화성행궁 광장에서는 다채로운 전통예술 공연과 함께 마임·마술 등이 펼쳐지며 '놀이마당'에서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화성행궁에서는 과거시험 재연, 혜경궁 홍씨 진찬연, 장용영 수위 의식 등을 선보이며, 방화수류정에서는 야간 음악회도 열린다. 홈페이지 http://shcf.kr / 수원=권상은 기자

-조선일보 2015.10.05

■ 한겨레 △문화스포츠 박민희

-조선일보, 매일경제, 한국일보, 문화일보 2015.10.05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국립 아시아문화원 원장으로 김병석 CJ E&M 자문역(사진)을 임명한다. 김 원장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음악산업팀장을 지냈고 CJ엔터테인먼트와 CJ E&M의 공연사업 부문을 맡는 등 27년간 문화예술 콘텐츠 산업분야에서 근무하며 한국 공연 콘텐츠 산업의 국제화에 힘썼다.

-연합뉴스, 뉴시스, 이데일리 2015.10.04

-한국경제, 서울경제, 한국일보, 광주일보, 문화일보 2015.10.05

김형남(59) 작가의 사진전이 8일까지 서울 용산구 페이퍼버스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33점의 작품은 북극의 설원과 아프리카 평원, 몽골 호수 등 이국적 풍광에서부터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엉겅퀴, 부산 감천마을 등을 담아 스펙트럼이 넓다. 작가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 아름다움은 때로는 경외감으로, 때로는 친근감으로 인간이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성으로 다가온다(02-547-5205).

-국민일보 2015.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