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준 교수 '화인열전' 강연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의 '화인열전' 강연이 10월 6일~12월 29일 조계사 경내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린다. 추사 김정희를 비롯해 조선시대와 근현대 미술가의 생애를 다룬다. 35만원. (02)763-8233

불교문화관광콘텐츠 디자인 특별전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23일부터 10월 5일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에서 불교문화관광콘텐츠 디자인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02)2031-2032

-조선일보 2015.09.25

황순원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소설그림전 ‘황순원, 별과 같이 살다’가 10월1일부터 21일까지 교보문고 광화문점 배움에서 열린다. 김선두 이수동 정종미 등 중견 화가 7명이 황순원의 단편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아울러, 전시 작품과 해당 단편을 묶은 소설그림집 <소나기, 별>(교보문고)도 출간되었다.

- 한겨레신문 2015.09.25

강경호 작가의 첫 번째 캘리그래피 전시가 부산시청 제2전시실에서 25일까지 열린다. 어렸을 때부터 그림을 공부한 강 작가는 자신만의 독특한 캘리그래피를 선보이며 자유롭고 새로운 느낌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박재동 화백의 제자로 2008년 베이징 아트페어, 2015년 프랑스 노르망디 초대전에 참가했다. 010-5147-5251.

- 부산일보 2015.09.24

전북 임실 소충ㆍ사선문화제전위원회(위원장 양영두)는 제24회 소충ㆍ사선문화상 대상에 광복회장을 지낸 김우전(93) 광복군 동지회장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본상에는 ▦언론 이영성 한국일보 부사장 ▦문화예술 한국화가 김옥진, 정의진 정광수제판소리 이사장 ▦의약 김필건 대한한의사협의회장 ▦모범공직자 복기왕 충남 아산시장 ▦봉사 유희정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실장 ▦농업 황정수 전북 무주군수 ▦특별상 최창규 육군 35사단장이 뽑혔다.

-한국일보 2015.09.24 최수학 기자

^{국가브랜드 '열정' '통일' 1위}

^{이르면 오는 11월부터 우수 문화상품에 부착하는 인증 마크 디자인이 새롭게 바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개발 중인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 사업의 하나로, 한국 전통문화와 핵심 가치가 깃든 브랜드를 통해 '프리미엄 한류(韓流)'에 나서겠다는 의미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3일 브리핑을 열고 '기존 우수문화상품과 우수공예상품으로 나뉘어 있던 표지 디자인을 통일해, 우리 문화의 품격과 세련미를 보여줄 수 있는 디자인으로 개편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표지 디자인 개선안〈그림〉은 지난 5~6월 국가브랜드 개발 과정 중 대국민 공모에서 그림 부문 최우수상으로 뽑힌 최진아씨의 작품을 원안으로 했으며, 한복의 옷고름과 태극을 통해 한국의 협동성과 조화를 나타냈다.
진행 중인 국가 브랜드 공모전에서 한국을 상징하는 키워드로는 '열정'(현재)과 '통일'(미래)이 1위를 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조선일보 2015.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