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남용 씨의 개인전 ‘차이’가 10월 2일까지 서울 종로구 본화랑에서 열린다. 자작나무 합판으로 백색 배경을 만든 뒤 나뭇결과 빛깔의 원근감을 감안해 잘라낸 소나무 조각을 짜 맞춰 평면 위에서 입체 상자를 표현한 유리잔 그림 연작을 선보인다. 02-732-2366
'디자인 프라이즈' 공모전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독일 iF 운영기관과 손잡고 글로벌 디자인상을 신설했다.
▲ 21일 바디프랜드 박상현(왼쪽) 대표와 독일 iF의 랄프 비그만 회장이 ‘바디프랜드 디자인 프라이즈(prize)’ 신설계획을 발표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김연정 객원기자바디프랜드 박상현 대표는 21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iF의 랄프 비그만(Wiegmann) 회장과 협약식을 맺고 '바디프랜드 디자인 프라이즈(prize)' 신설계획을 밝혔다. 전 세계 디자인 전공 대학생의 아이디어를 받아 실제 제품 양산(量産)·판매까지 지원하는 공모전이다.
총 상금은 1억원으로 국내 및 해외 디자인 전공 대학생 혹은 최근 2년 내 졸업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건강·웰빙·미용 등과 관련한 제품, 앱·웹사이트·광고, 매장 인테리어 등과 관련한 디자인이다. 1, 2등 수상자에겐 제품 양산과 디자인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다음 달 5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 박순찬 기자
- 조선일보 2015.09.22
소종섭 매월당김시습기념사업회장은 오는 30일까지 서울 강서구 가양동 겸재정선미술관에서 ‘매월당 김시습, 겸재 정선을 만나다’ 전시회를 연다. 김시습 탄생 580주년을 기념한 이번 전시회는 서용선 전 서울대 미대 교수의 회화 작품을 비롯한 서예, 전각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02-2659-2206
-문화일보 2015.09.21
-매일경제 2015.09.23'생(生)의 고백, 춤의 기억' 아카이브 전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자료원은 내년 1월 30일까지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아카이브 전시 '생(生)의 고백, 춤의 기억'을 연다. 궁중무용가 김천흥, 전통무용가 김수악, 현대무용가 정무연과 한국무용가 김백봉, 메리 조 프레슬리 등 무용가가 남긴 구술 기록을 통해 한국 고유의 춤 기억술, 구전심수(口傳心授·입으로 전하고 마음으로 가르침) 정신을 되살리자는 취지다. 다섯 무용가가 쓰던 소품과 육필원고 등의 자료가 전시된다. (02)760-4737
서양화가 김승의 개인展
불가리아 대사를 지낸 서양화가 김승의(70·한국국제교류재단 전 이사)씨가 23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 갤러리에서 6번째 개인전 '김승의 개인전'을 연다. 외교관으로 불가리아, 포르투갈, 독일, 콩고 등지에서 활동하며 얻은 이국적 영감을 화폭에 옮긴 유화 작품이 전시된다. (02)2105-8190
-조선일보 2015.09.21
충북 청주시는 지난 16일 옛 청주연초제조창에서 '확장과 공존(HANDS+)'을 주제로 2015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개막, 오는 10월 25일까지 행사를 이어간다.
올해 비엔날레에는 45개국 2000여 명의 작가가 다양한 주제와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만든 작품 7500여 점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한국·일본·미국·영국 등 12개국 46개 팀이 참여하는 기획전을 열고,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철학자인 알랭 드 보통은 특별전의 예술감독을 맡아 국내 젊은 작가 15명과 함께 창작한 작품을 선보인다. 중국 공예 명인들의 도자 작품 50여 점과 비디오아트 창시자인 고 백남준의 초대형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조선일보 2015.09.21
FAMILY SITE
copyright © 2012 KIM DALJIN ART RESEARCH AND CONSULTING. All Rights reserved
이 페이지는 서울아트가이드에서 제공됩니다. This page provided by Seoul Art Guide.
다음 브라우져 에서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This page optimized for these browsers. over IE 8, Chrome, FireFox,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