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
◇동산불교대학 불화전
'제5회 동산불교대학 불교미술학과 불화전'이 16~22일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열린다. 주제는 '공감'과 '치유'로, 학생들이 지도교수인 법인스님의 지도 아래 수행하는 마음으로 그린 불화를 선보인다. 이 세상 모든 것이 덧없다는 것을 서로 깨닫고 집착에서 벗어나 자기를 이기는 방법을 통해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는 부처의 깨달음을 설파한다.
◇월간 고미술 창간기념 '만고당 전시회'
월간 대한민국 고미술(古美術)은 10월호 창간기념으로 사단법인 만고당과 함께 옛 조상들의 삶과 죽음을 주제로 '만고당 소장품전'을 서울 인사동 백악미술관에서 17~23일 개최한다. 미술관 1층에는 생을 주제로 선조들의 삶이 어린 각종 도자기와 민속고가구들이, 2층에는 죽음도 삶의 연장이라는 해학이 담긴 상여장식품과 장례용품이 각각 전시된다.
- 서울경제 2015.09.14
국외에 거주하는 입양 한인 미술가와 국내 작가들이 함께하는 특별전이 덴마크 '코펜하겐 아트페어'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일과 복지(이사장 변재진)는 해외 입양 한인 미술가와 함께 한국 미술의 국제적 지명도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로 '2015 제2회 SISO-코펜하겐'전을 18~20일 현지에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제1회 SISO(SPACE IN & SPACE OUT)전은 지난해 10월 서울에 있는 갤러리 미술세계에서 해외 입양 작가 36명, 국내 작가 31명 등 총 67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SISO전은 국외 입양 미술가와 국내 저명 작가와의 순회 전시를 통해 국가별 예술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매년 국내 전시와 해외 전시의 교차 개최를 추진 중이다.
올해에는 국외 입양 미술가와 국내 작가를 노르딕 국가에 소개하고 한국과 덴마크 간 예술교류를 활성화하고자 19년 역사를 지닌 스칸디나비아 최대 국제 아트페어에 한국 특별전으로 참여한다.
국외 입양인으로는 미국·프랑스·독일·덴마크·네덜란드 등지 20~30대 위주 8명과 김병종·박인우·이계원·이금희·지석철·홍승희 등 국내 작가 11명을 포함해 모두 19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덴마크를 포함한 북유럽 지역은 한국인 입양아가 많은 지역 중 하나로 입양인들에게 한국 미술을 알리고 소통함으로써 이들이 정체성을 생각하고 '함께'라는 마음을 나누는 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일과 복지는 설명했다.
이금희 SISO 전시회 기획위원장은 북유럽 국가들은 뛰어난 예술적 감각을 토대로 세계적 수준의 디자인으로 유명한 곳이라며 이번 전시가 한국과 덴마크 간 예술교류가 본격화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서울경제 2015.09.14
강서구, 민화 주제 ‘미술사 문화학교’
서울 강서구는 겸재정선미술관에서 ‘매력 있는 우리 민화’를 주제로 미술사 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옛 선조들의 멋과 해학이 담겨 있는 민화의 예술세계를 통해 지역주민의 미술문화 향유의 폭을 넓히고자 마련된 강좌로, 오는 17일부터 12월3일까지 열린다. 정병모 경주대 교수, 고연희 서울대 규장각 연구교수, 김상엽 문화재청 전문위원 등 국내 저명인사 8명을 초청해 ‘민화란 무엇인가’, ‘궁중회화와 민화와의 관계’, ‘까치가 전하는 우리 이야기’ 등의 강좌를 듣는다.
-세계일보 2015.09.12
◇ 정병모 한국민화학회 회장과 신정근 성균관대 유교문화연구소 소장은 12일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유교문화와 민화'를 주제로 '2015 한국민화학술대회'를 연다. 효자도, 문자도 등 유교적 교훈을 반영한 민화 등을 통해 유교 이념과 민화의 관계를 분속, 고찰하는 여러 연구자들의 발제와 토론 등이 이어진다.
- 한겨레신문 2015.09.11
◇ 국립한글박물관은 6∼7세 대상 교육 프로그램인 ‘자연 속 한글탐험’이 국제박물관협회(ICOM) 산하 국제교육문화위원회(CECA)가 주관하는 제4회 우수운영사례에 뽑혔다고 10일 밝혔다.
- 한겨레신문 2015.09.11
◇ 수림문화재단은 제2회 수림사진문화상 작가상 분야 수상자로 사진작가 박홍순·이재갑·이정록·장숙·전정은을, 공로상 수상자로 이순심 갤러리 나우 대표를 선정했다. 시상식과 전시 개막식은 16일 오후 6시 서울 종로 팔판동에 있는 한벽원갤러리(구 월전미술관)에서 열린다. 작가상 수상자 5명의 대표작은 24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 한겨레신문 2015.09.11
FAMILY SITE
copyright © 2012 KIM DALJIN ART RESEARCH AND CONSULTING. All Rights reserved
이 페이지는 서울아트가이드에서 제공됩니다. This page provided by Seoul Art Guide.
다음 브라우져 에서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This page optimized for these browsers. over IE 8, Chrome, FireFox,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