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까지 최인선 작품전
스타갤러리는 개관전으로 최인선(53) 작가의 작품전을 개최한다.
최 작가는 실내정경과 인물, 하늘, 꽃 등 익숙한 일상적 오브제를 화면 위로 끌어들여와 그만의 독특한 구조와 조형기법으로 낯설고도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한다.
‘미술관 실내(Museum Interior)’ 시리즈는 서로 다른 지각의 창들이 조화를 이루는 무한한 상상의 세계를 보여주며, ‘날것의 빛(Light of Rawness·사진)’ 시리즈는 마음 안의 ‘울림’에 주목하고 ‘생명의 빛’을 화면 가득 구현해 낸다.
박미향 스타갤러리 상무는 “최 작가가 곧 국제적인 작가로서 성장할 수 있다고 판단, 초대전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최 작가의 대표작 40여 점이 오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전시된다. 02-511-0878
근현대 전시공간의 역사 기획전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은 전시공간을 키워드로 근현대 미술의 역사를 돌아보는 기획전 ‘한국미술 전시공간의 역사’를 오는 10월 24일까지 연다. 자체 소장품을 비롯해 국가기록원, 국립고궁박물관 등 20여 기관에서 대여한 자료 등 250여 점을 소개한다. 1938년 완공된 덕수궁 석조전 신관 입면도, 이왕가미술관 팸플릿(1941), 현대화랑 개관기념전(1970) 안내자료 등이 전시된다. 전시공간을 박물관, 미술관, 화랑(갤러리), 대안공간 등 네 곳으로 나눠 포스터, 설계도, 도록 등 다양한 자료를 보여준다. 02-730-6216
그래픽 디자인 기획전 ‘交, 향’
국립현대미술관은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하여 그래픽 디자인 기획전 ‘交, 향’을 오는 10월 18일까지 서울관에서 개최한다. 지난 50년간 한국과 일본 그래픽 디자인의 흐름과 경향을 짚어보는 전시로서 한국 59명, 일본 53명 등 작가 112명이 참여해 포스터, 책 디자인 등 400여 점을 선보인다. 제목 ‘交, 향’은 ‘서로 어우러져 진동한다’는 의미에서 지어졌다. 02-3701-9500
▲류낙림씨 별세ㆍ이추연씨 남편상ㆍ환홍(YTN 경제부 금융팀장) 현숙씨 부친상ㆍ재현씨 조부상ㆍ김석준씨 외조부상ㆍ조윤숙(경희뮤직클래스 원장)씨 시부상ㆍ김상채(호서대 산업디자인학과 교수)씨 장인상=17일 오전2시57분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발인 19일 오전7시 (031)900-0444
-한국일보 2015.08.18
반구대 암각화의 의미를 새롭게 살펴보고 보존 가치를 널리 알리는 축제가 열린다. 울산시와 울주군, 반구대포럼은 "오는 22일 울산 대곡천 일대에서 '반구대 암각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주제는 '7천년 전 선사인과 함께 노래와 춤을, 반구대 문화유산을 국민과 세계 속으로'다. 난타 공연과 시 낭송, 창작 가요 공연, 선사인 퍼포먼스 등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암각화는 발견 24년 만인 1995년 국보(제285호)로 지정됐다. 문화재청은 반구대 암각화를 2017년까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 신청하기 위한 후속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매일경제 2015.08.18
정석범 한국경제신문 문화전문기자(54)가 17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고인은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한 뒤 1988년 한국경제신문 편집부 기자로 입사했다. 홍익대 대학원에서 미술사를 전공한 뒤 프랑스 파리1대학(판테온-소르본)에서 근대 동서회화 교류사에 관한 논문으로 미술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고려대 명지대 홍익대 등에서 강의했으며, 문화전문기자로서 ‘CEO를 위한 미술산책’ ‘정석범의 유럽문화기행’ ‘풍경화 명작기행’ ‘명화와 함께 듣는 명곡’ ‘그림 속의 선율’ ‘그림이 있는 아침’ ‘이 아침의 풍경’ 등 전문성과 품격이 돋보이는 기획기사를 다수 연재했다. ‘아버지의 정원’ ‘유럽예술 기행록’ ‘어느 미술사가의 낭만적인 유럽문화기행’ 등의 저서를 남겼다.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20일 오전 8시20분. (02)3010-2233
-한국경제, 문화일보 2015.08.18
-매일경제 201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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