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김용희(33)씨가 독일 베를린시와 라인스베르크성이 공동 주관하는 ‘올해의 작곡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10회째인 베를린 라인스베르크 작곡상은 창의성과 유망성을 기준으로 여성 작곡가에게 시상한다. 김씨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과 베를린예술대학(석사)을 졸업했고, 2008년 한국음악협회가 주는 실내악 분야 최우수 작곡상을 수상했다.　

◆간송문화재단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고 있는 ‘간송문화전 4부: 매·난·국·죽-선비의 향기’에 맞춰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교과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2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오전 10시30분, 토요일 오후 2시 전시장 투어와 강의로 이뤄진다. 매회 선착순 20명, 학생 1만5000원, 학부모 1만원. 02-2153-0608. 

-중앙일보 2015.08.03

◆문화체육관광부<국장급 전보>▶대한민국예술원 예술원사무국장 김상욱▶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자료운영부장 김성일▶주일본국대사관 공사참사관 겸 문화원장 김현환<과장 보임>▶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과장 한수

◆제주도 <부이사관급 전보> ▶문화예술진흥원장 변태엽

◆이화여대▶ ▶디자인〃 최경실▶조형예술대학장 원인종▶패션디자인연구〃 김정혜

▶도예연구〃 김지혜▶융합디자인연구〃 조재경

-중앙일보,헤럴드경제, 문화일보  2015.08.03

◇문화재청 '중명전, 고난을 넘어 미래로' 특별전

문화재청은 광복7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함께 특별전 '중명전, 고난을 넘어 미래로'를 오는 8일부터 9월 6일까지 덕수궁 중명전에서 개최한다. 중명전은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됐던 장소다. 등록문화재 제386호인 '남상락 자수 태극기(사진)' 등을 볼 수 있다.

- 서울경제 2015.08.03

이규철씨 별세·이윤엽(목판화가)씨 장인상 = 1일 오전, 평택장례문화원 2층 201호 발인 3일 오전. 031-652-0404

- 뉴시스 2015.08.01

유라시아 역사 기행(강인욱 지음·민음사·1만8000원)

한국 고대사 관련 유적 중에는 그 계통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것들이 적지 않다. 경주에서 발굴된 신라시대의 적석목관분은 4세기 무렵 갑자기 나타나 200여년간 지속되다가 감쪽같이 사라졌다. 나무로 무덤방을 만들고 그 위에 돌을 쌓는 이런 형태의 무덤은 경주 이외에는 우리나라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희귀한 유적이다. 이와 유사한 형태의 무덤은 남부 시베리아 알타이 지역에서 발굴된 파지릭 고분군이 유일하다. 북방고고학을 전공한 강인욱 경희대 사학과 교수는 역사적 미스터리를 풀 열쇠를 북방 초원지역에서 찾는다. 유럽과 러시아, 몽골, 중국, 중앙아시아의 최근 고고학 자료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초원계 유물의 기원을 추적한다. 

- 세계일보 2015.08.01

거장 이쾌대, 해방의 대서사(국립현대미술관 기획·돌베개)

동명의 국립현대미술관 광복 70주년 기념 전시를 책으로 펴냈다. 20세기 한국을 대표하는 화가 이쾌대(1913∼1965)의 작품과 유품을 집대성했다. 4만5000원.

- 동아일보 2015.08.01

위대한 현대미술가들

앤디 튜이 그림, 크리스토퍼 마스터스 글. 유안나 옮김. 샤갈, 프리다 칼로, 앤디 워홀, 래리 족스 등 52명의 위대한 미술가들을 일러스트로 만난다. 미술사학자의 간략하고도 깊은 해설이 재미를 더한다. 시그마북스ㆍ224쪽ㆍ1만5,000원

- 한국일보 2015.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