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재단(대표이사 박양우·오른쪽에서 네번째)과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 다섯번째)은 20일 오전 재단 3층 회의실에서 청소년 문화예술 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광주일보 2015.07.21
개관 10돌 ‘유럽 현대미술’展 등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유럽 현대미술 : 친애하는 당신에게 - Bonjour, La France’ 전을 개최한다. 세계 현대미술사에서 중요한 사조나 운동을 이끌었던 주요 작가의 작품들과 현재 국제적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중견 세대의 작품들, 2010년 이후 최근에 가장 주목받고 있는 젊은 작가의 작품들을 볼 수 있다. 22명의 작가가 출품한 회화, 조각, 설치 등 5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오는 29일부터 10월 11일까지. 031-783-8145
加 영상예술 거장 매딘 회고展
국립현대미술관은 캐나다 아방가르드 영상예술의 거장으로 불리는 가이 매딘(59)의 회고전을 서울관 MMCA 필름앤비디오 영화관에서 15일부터 오는 8월 30일까지 진행한다. 가이 매딘은 초현실주의와 블랙 유머가 결합된 독특한 영화세계를 구축한 영화감독이자 미디어 아티스트다. ‘가이 매딘의 무자비한 꿈’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회고전에선 신화적 상상력과 영화 및 다양한 시각 예술장르의 형식미를 결합한 독특한 작품세계를 볼 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www.mmca.go.kr) 참조.
내달 9일까지 노상준 개인展
가나아트센터는 종이를 이용한 작품을 선보여 온 노상준의 개인전을 열고 있다. 오는 8월 9일까지 계속될 이번 전시회에는 평면 및 입체 작품 30여 점이 전시된다. 작업 시기별로 ‘Night Flight’는 공중에서 내려다본 다양한 풍경 속 사람, 자동차, 배, 비행기들을 주제로 하며, 신작 ‘Blackout Scape’ 시리즈는 이전 작품들보다 더 높은 곳에서 조망한 풍경을 표현했다. 02-720-1020
아트큐브 작가 32인 신작 그룹展
송은 아트스페이스는 설립 5주년 기념 특별전시로 ‘Summer Love : 송은 아트큐브 그룹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선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송은 아트큐브 전시지원 공모 프로그램에 선정된 작가 32인의 신작 및 미발표 작품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전시는 시기별로 1, 2부로 나눠 열리며 오는 8월 8일까지 진행된다. 1부 전시에는 강호연, 고석민 등 16명의 작가가 참여해 조각, 드로잉, 사진, 설치, 영상 등 총 29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2부 전시는 8월 19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다. 02-3448-0100
-문화일보 2015.07.20
민속원서 '조선아동화담' 영인본 출간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이 소장 중인 '조선아동화담'(朝鮮兒童畵談·1891)의 영인본이 민속원에서 출간됐다. '조선아동화담'은 구한말 조선 아이들의 놀이와 풍속을 다룬 책. 당시 아이들의 놀이문화를 묘사한 풍속화가 기산(箕山) 김준근의 컬러 삽화 10점이 수록돼 근대시기 시각문화 연구에 중요한 자료다.
-조선일보 2015.07.20
1970∼90년대 광고계에서 일했던 사람이라면 그의 이름을 기억할지도 모르겠다. 일러스트레이터 김건배(68). 광고계 동료였던 펜화가 김영택씨는 “‘나이가 40대 후반으로 덕스럽게 생긴 포목점 여주인의 옷감을 재는 모습을 그려달라’고 주문하면 그는 아무런 자료도 보지 않고 30분 내에 그려냈다”고 말했다. 정밀하면서도 정감어린 인물화는 그의 장기였다.
김건배씨는 지난 1995년 미국으로 건너가 수채화가로 활동했다. 발레리나(사진)를 즐겨 그렸다. 무대에 오르기 전 연습실이나 대기실에서 정적인 모습으로 서 있거나 앉아있는 발레리나를 정교한 데생으로 잡아낸 뒤 음영 짙은 수채 물감으로 도드라지게 했다. 도도하면서 쓸쓸한 듯 보이는 무용수들이다. 그는 위암으로 10여 년 투병하다가 국내 첫 전시를 위해 지난해부터 다시 붓을 잡았다. 전시는 8월 1∼31일 서울 인사동길 갤러리 목향에서 열린다. 02-720-4560. /권근영 기자
-중앙일보 201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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